[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시 서구(청장 서대석)가 2020년 자치구 평생학습도시 특화모델 및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 광주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000천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은 자치구의 특화프로그램 개발 운영 확산으로 평생학습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대비한 전략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학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요구 조사 및 만족도 평가 사업, 평생동아리 자원 네트워크 컨설턴트 양성 및 파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 동아리 및 기관단체에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2017년 3월에 서구 평생학습관을 개관하여 지금까지 정규 프로그램 120여개와 명품예비 부부학교, 신중년을 위한 인생찾기, 생활법률 아카데미 등 비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Today news/최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