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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하룻새 확진자 22명 발생...대 유행 조짐

-지역사회 감염자 절반이 광주...초.중.고 원격수업 진행
-확진자 일부 지난 주말 예식장 방문...초비상

광주광역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하루사이 22명 증가했다.


2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1일 확진자가 22명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8"이라며 "이 중 3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46명이 병원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금양오피스텔, 아가페실버센터, 광주사랑교회, 지역 도서관 등이다.


이들 가운데 최소 10명 이상이 광주 동구 아가페실버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광주 46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부분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광주 사랑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확진자의 일부가 예식장 세곳을 다녀가 ᄋᆞ식업계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4, 284, 293, 3012, 122명 등 닷새간 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현재 확진자 발생 추이를 감안하면 병상 부족 사태가 바로 현실화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내 확보된 국가지정치료병상은 모두 64개다. 이 가운데 전남대병원에 7, 조선대병원에 5, 빛고을전남대병원에 35명 등 47명이 입원해 있어 가용병상은 17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일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가동 중이다. 2일부터 국장급 간부를 상황관리관으로 지정해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로 전환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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