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끼치는 장로되자" 기장 제43회 전국장로대회 개회 [앵커]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대회가 오늘(16일)부터 사흘 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장로들은 말씀과 강연, 교제의 시간 등을 통해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한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3회 전국장로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혜인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3회 전국장로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혜인 기자 © 제공: 노컷뉴스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3회 전국장로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혜인 기자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장로들의 영적 재충전을 위한 43회 전국장로대회가 개회했습니다. '하나님의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주제로 열린 올해 전국장로대회에는 전국 28개 노회를 대표해 1천여 명의 장로들이 자리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전상건 총회장은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며 세상에 하나님의 선한
김은정 / 시낭송가. 시인
림삼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필자는 ‘해후(邂逅)’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작품에서 비교적 자주 언급하고 인용하기도 하는 단어다.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뜻밖에 다시 만남’이라고 사전에서는 그 뜻을 풀이하고 있다. 내막을 살펴보면 다섯 가지의 상황을 나열한 문장이다. ‘오랫동안’ ‘헤어짐’ ‘뜻밖’ ‘다시’ ‘만남’. 어느 것 하나 만만찮은 단어다. 나름대로 깊은 의미와 함축된 속내가 담겨져 있는 멋진 말이다. 그렇기에 실상 필자 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넉넉한 의미를 주는 단어가 바로 이 ‘해후’가 아닌가 싶다. 한 단어에 이렇게 다양한 여건이나 감정의 함축이 오롯이 숨겨진 예는 찾기 쉽지 않다. 그래서 수많은 문학 작품이나 영화, 드라마의 제목, 또는 노랫말로도 많이 애용되는가 보다. 아울러 이 단어는 ‘추억’ ‘감동’ ‘인연’ ‘향수’ ‘동행’ 등의 다분히 감성적인 많은 단어들을 아류로 연관시키는 매력이 있다. 단순히 ‘해후’라는 어떤 일시적이고 현실적인 만남으로 제한하지 않고, 그보다 훨씬 이전의, 그리고 더 먼 나중의 예측되는 낭만까지도 아우르는 묘한 힘이 있어서, 끊임없이 우리의 상상과 탐심을 자극한다. 오늘 고른
최이인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today news] 광주 서구의회(의장 전승일)는 8일 광주 북구 운정동 소재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후반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의장단은 오전 11시께 추모탑에서 헌화와 묵념을 통해 5·18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제9대 후반기 서구의회가 시작했음을 알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전승일 의장은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의회는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언제나 구민들로부터 반듯한 의회임을 인정받고 존경과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today news]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진보당)은 11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서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자원순환가게 및 자원순환 관리사 활성화”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태진 의원과 고경애 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김태진 의원이 진행하고 동별 자원순환관리사들이 참석했다. 현재 서구의 자원순환가게 동별 활동실적은 투명 폐트병 661,911개, 종이팩 2,008,29kg 아이스팩은 1,890개, 폐건전지는 29,158개로 18개 동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자원순환 가게 운영의 어려움, 효율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과 자원순환관리사들의 사기 충전을 위한 워크샵 및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이 요청되었다. 또한 자원순환관리사들이 자원순환 한마당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제기되었다. 이에 기존의 광주광역시 서구 자원순환가게 운영과 정책이 주민들을 위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서구의 자원순환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문재인 정부에서 성장한 윤석열 검사정권 탄생 2년을 맞이한 지금, 대한민국은 살 만한 나라인가? 명품 대한민국이 하루아침에 곳곳에서 절망과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검사정권이 들어선 이래 국가를 운영하는 요직에 검사출신들이 대거 포진함으로 나라 운영 시스템에 크나큰 문제점들이 속속 들어 남으로 소용돌이 속 쓰나미가 몰려오는 형국이다. 전두환 군사독재시절 사회곳곳을 군인들로 채웠던 것 보다 더 심하다 는 아우성도 들려온다. 대통실과 내각은 물론, 전문적 영역마저 검사들로 채워짐에 따라 검찰공화국, 즉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검사정권”임을 자임하는 ‘만사검통’ 시대에 살아가는 일상이 되고 있는 수준이다. 세계경제는 기후위기에 따른 지구온난화 열대화 시대에 맞춰 탈 탄소화 위기 대응에 자국 내 녹색일자리 챙기기로 급변하고 있는데 무역수지는 2년째 적자 기록하면서 세계적인 흐름과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또한 민생은 고금리 고물가로 파탄지경인데 윤 정부는 오직 초 부자 감세 와 노조 때리기로 일관 하고 있다. 전 세계 민주주의 200년 역사상 검사가 대통령이 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할 것이다. 왜냐하면 전 세계의 민주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1119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른면 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뜻한다.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비응급환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입원 목적으로 이송을 요청하는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최기정 서장은 “비응급 신고로 인해 긴급한 환자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림삼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부활’이라고 하는 두 음절짜리 단어가 세상을 품고 있다. 그 어떤 단어보다도 심오하고 창대한 뜻과 의미를 부여해주는 ‘부활’을 단 몇 글자로 표현해내는 건 실상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만큼 크고 넓고 깊고 높은 단어이니까 말이다.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 또는 ‘쇠퇴하거나 폐지한 것이 다시 성하게 됨. 또는 그렇게 함’이라는 뜻의 명사라고 풀이하고 있다. 그리고는 이어서, 기독교에서 가장 성스럽게 여기고 있는 이적 중의 하나인 걸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까지 쉽게 설명하기 위한 풀이로 ‘십자가에 못 박혀 세상을 떠난 예수가 자신의 예언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 일’이라고 그 의미를 열거하고 있다. 구태여 부연 설명이 없더라도 이미 예수의 부활은 그의 탄생 못지 않은 커다란 의미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성스러운 하늘의 뜻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한자사전에서는 ‘한 번 행(行)하여지지 않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행(行)하여 지도록 하는 것’이라는 부가적인 해석을 곁들이고 있다. 그 ‘부활’을 주제로 한 수많은 문학과 예술, 음악 관련 작품들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랜 세월
[today news] 가호스가죽공방 이솜결 대표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고 매년 정치,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사회활동으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솜결 대표는 가죽공예 전문분야 (20여년)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후진들과 여성단체나 직장에 실질교육과 실기로 전문가죽공예를 전수하며 교육하는등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산재한 현안에 대응하고자 다각적 대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 사회활동을 수행해 온 활동이 인정됨으로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 기념사진 오규미 의사과 팀장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강진군청 의회사무과 오규미 팀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공무원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고 매년 정치, 문화예술, 사회경제 공무원 청렴도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군청 의회사무과 오규미 팀장이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산재한 현안민원에 대응하고 의회의 원활한 업무를 수행하는 등의 공이 인정되여 모범공무원 대상을 수여 받았다.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윤길식)이 지난 5월 17일 산림문화탐방회를 조직하고 창립총회를 거쳐 회칙을 제정하고, 임원을 선출한후 제1차 산림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최근 조직된 산림문화탐방회(회장 김상은)는 지난달 6월 27일(마지막주 목요일) 8시, 윤길식 조합장 등 69명이 종합운동장에서 버스 2대를 이용 유달산 등 목포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탐방은 9시경에 노적봉 주차장에 도착하였으며, 현장에는 이들을 안내·해설하고자 목포시 문화관광해설사 2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2명의 해설사는 유달산 등산조와 둘레길조로 나누워 진행했는데 등산조는 노적봉, 오포대, 이순신장군동상, 이난영노래비, 일등바위(228.3m),소요정, 유달산마애불 등을 순차적으로 돌아 노적봉으로 원점 회귀 했으며, 제2조는 역순으로 유달산을 탐방했다. 유달산(儒達山)은 228.3m로 그다지 높지 않는 산이지만 계단이 많아 조금 힘들 부분도 있었는데 초입인 노적봉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 쌀가마니를 씌워 아군이 많은 것 처럼 위장해 왜군이 싸움을 포기하고 후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으며 오포대(午砲臺)는 1909년 4월부터 정오를 알렸다고 하며, 여자나무, 연리지, 종각, 유선각, 고래바위
차영수 전남도의원 운영위원장(강진)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전라남도의회(더불어민주 운영위원장 차영수 (강진)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고 매년 정치,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더불어민주 운영위원장 차영수(강진) 위원장으로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산재한 현안에 대응하고자 협의회,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광범위한 의견 수렴 후 조례 개정을 비롯한 다각적 대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 의정활동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