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정

녹색보물 지켜갈 수호신, 산불제로화 다짐


(미디어온) 산불 제로(ZERO)화를 위한 민·관 역량이 모아져 총력대응태세가 완비됐다.

가평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앞 주차장에서 산불진화대원, 산림관계공무원, 산림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산불 걱정 없는 가평군을 만들기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대회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대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산불 없는 가평군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최신 산불진화방비 설명과 산불예방 준비태세 보고, 산불진화차를 이용한 진화시연, 산불 홍보탑 점등 순으로 40여 분간 진행됐다.

특히 다짐대회에서는 산불예방과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장이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산불 진화차를 이용한 진화시연으로 산불 제로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성기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자 가평의 가치를 상승시킬 귀중한 산림자원이 산불로 인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지혜와 슬기를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싱싱함과 상큼함이 가득한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녹색보물창고를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지상에서는 90명의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이, 공중에서는 헬기가 순찰 및 감시활동을 전개하며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밀착형CCTV(산불무인감시카메라 4대)와 위치정보단말기, 자동음성방송기기(7대)등 고도화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군 전체면적의 약 83%에 달하는 701㎢를 산림에 보호막을 입히고 있다.

이밖에도 관광지, 문화재 주변, 산림 휴양지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계도활동과 함께 군부대, 의용소방대, 각 읍·면에 등짐펌프, 불 갈퀴 등 1800점의 진화도구를 지원해 산불초동진화태세를 완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은 가평의 무한 잠재력을 가진 성장 동력 인 만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불을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데 주민과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과 가을철에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면서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