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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ws

[신년기자회견]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2018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꿈꾸는 모든 일들이 다 잘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2018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꿈꾸는 모든 일들이 다 잘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지적과 격려가 있었기에 대한민국 교육과 광주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촛불의 거리에서 우리 학생들은 올곧은 시민의식을 보여 줬습니다. 미래에 살고 싶은 나라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80년 5월 광주로부터 시작된 ‘민주주의 유전자’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낡은 교육으로 미래를 담을 수는 없습니다. 미래사회의 주인은 진실과 정의의 편에서 거짓과 불의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금년에는 촛불혁명의 정신을 ‘학교 민주주의’로 실현하는 일에 모든 정성을 쏟으려 합니다. 2018년 새롭게 달라지는 광주교육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촛불로 되찾은 민주주의, 학교에서 완성하겠습니다.
학교자치가 민주주의의 시작입니다. 학생회·학부모회·교직원회의 법제화를 추진해 학교공동체가 머리를 맞대 스스로를 평가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은 최대한 학교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교육과정의 편성 운영과 평가 권한도 교사들에게 대폭 이양하겠습니다.

학교행사, 동아리 운영 등과 관련해 학생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표준운영비의 0.5% 이상을 학생자치회 운영비로 편성하겠습니다. ‘광주학생의회’ 활성화에 적극 나서 학생들의 생각을 더 많이 교육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모든 시민이 학교의 주인입니다. 소통과 협력의 교육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광주시민혁신교육위원회’를 설치하고, 모든 시민이 주체적으로 교육정책을 제안·집행·평가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겠습니다.


신년기자회견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체제 구축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며, 그 변화의 규모와 복잡성은 지금껏 인류가 경험했던 양상과는 전혀 다를 것입니다. 광주는 혁신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교육을 이미 실현해 왔습니다. 광주교육은 지난해 대학입시 수시 비중 확대에 대비해 일반고에 협력학습, 프로젝트 학습, 교과 간 융합 학습 등 학생 참여와 활동이 활발한 배움 중심의 수업을 도입했습니다. 학생 활동이 중심이 되는 과정중심 수행평가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교실 수업의 질적 변화를 도모하고, 방과후학교·야간자율학습 완전선택제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2018학년도 서울 주요대학 및 지역대학 수시 합격 학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키워 스스로 자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체 91개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전면 실시합니다.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진로교육부’를 신설하고, 학생들의 과목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적극 도입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 안에서 개인진로 맞춤형 선택과정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또, 학교를 권역별로 연계해 다양한 선택 교과목을 개설하는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광주교육공동체의 날’과 연계해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모두의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기초가 튼튼하면 배움이 즐겁습니다.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단위학교에 학습부진을 진단하고 지도하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와 ‘책임학력제’를 통해 부진학생들의 학력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교육은 배려입니다. 특수학교 장애영아학급을 신설해 만 3세 미만의 장애영아들도 교육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초·중학교 및 고등학교 1개 학년까지 추진했던 친환경 무상급식을 고등학교 2·3학년으로 확대해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 교원이 존중받고,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원이 마음 편하면 학교는 활력이 넘칩니다. 학생인권과 교권이 서로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겠습니다. ‘교권보호 배상책임보험’을 도입해 교육활동 중에 예기치 않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교원이 부담했던 법률적인 배상책임을 지원하겠습니다.

교원들을 통제하고 서열로 나누는 교원성과급과 교원평가 폐지를 위해 적극 나서겠습니다. 특히 ‘담임교사 행정업무 제로화’ 선도학교를 운영해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생활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 광주다운 교육을 강화하고, ‘5·18교육 전국화’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광주는 민주와 인권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광주교육은 5・18민주화운동을 통한 민주 시민교육에 힘을 쏟아 왔습니다. 5·18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이 그날의 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때 끊임없는 폄훼와 왜곡 시도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민주·정의·평화·인권·통일의 가치가 살아있는 5·18정신 교육의 전국 확산을 위해 ‘5·18교육 전국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오월 민주 강사단’이 전국의 학생들과 만날 수 있도록 교육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5·18 관련 현장체험 학습 코스를 개발, 전국의 학생들을 초청해 5·18 민주정신에 담긴 미래 가치를 체득할 수 있게 하고, 전국 각 지역 교사들을 초청해 5·18교육 연수를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광주학생독립운동, 제주4·3, 부마항쟁, 대구2·28민주의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현장에서 학생들의 참여와 희생을 재조명하는 보조교재를 만들어 전국의 학교에 보급하겠습니다.

 △학생의 배움과 성장 중심으로 학교공간을 재구성하겠습니다.

학교는 민주주의의 배움터이자 성장의 공간입니다. 학생·학부모·교직원·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공유해 학교공간을 재구성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자기 필요에 의해 놀이 및 문화예술체험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고, 참여와 소통의 과정을 통해 ‘학교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학교에 화장실 청소인력과 위생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깨끗한 학교 만들기’에 나서겠습니다. 노후 화장실 개선, 조립식 건물 해소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위기학생 관리 및 사안처리 지원을 위한 신속대응팀 ‘부르미’를 운영해 학교폭력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특별상담, 학업중단숙려제, 치료지원, 정서행동특성검사, 위기지원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017교육부 선정 ‘Wee희망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는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를 개소해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의 다친 마음 치유에 나섭니다. 1월부터 정신건강 전문 의사 2명과 임상심리사, 정신건강 전문 간호사를 채용해 긴급 상담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찾아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4월부터는 센터 안에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학업과 치유를 병행해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특히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돼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우레탄 트랙과 운동장을 마사토나 천연잔디로 교체하고, 학교건물에 대한 내진설계 강화 및 석면 철거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미세먼지 예보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과 현장대응 능력을 높여 학생들의 건강을 소중히 지켜 나가겠습니다.

△ 넓게 소통하는 ‘개방적 청렴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청렴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부정부패 비리를 척결하는 청렴을 넘어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소통하는 개방적 청렴의 시대입니다. 교육행정의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전문가 감사관’을 운영해 활동 결과를 모든 시민과 공유하겠습니다. 공익 제보 활성화를 위해 제보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교육행정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청렴 게시판’을 개설하겠습니다.

지난해 청렴도가 낮게 평가돼 매우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교육청 및 직속기관, 학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 문화를 개선하고, 급식·방과후학교·체험학습·운동부 등에 대해서는 1년에 2회 이상 의견 수렴 전수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특히 ‘청렴소식지’를 발행해 바르미전화, 공익제보 현황, 민원처리 결과를 상세하게 안내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그동안 우리 사회에 쌓이고 쌓인 적폐를 청산하고, 교육개혁을 통해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만드는 ‘미래교육’은 이제 시대적 소명입니다. 새해에도 실력과 인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광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힘을 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송.신년사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송.신년사 발표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27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금년 한해 의정 성과와 내년도 의정 방향을 설명했다. 이 의장은 ‘촛불민심의 힘으로 시민주권시대가 열렸으며 역사를 바로 세우고 희망을 만들었다’면서 ‘제7대 후반기 의회는 12년 만에 양당체제로 출범했지만「겸손과 배려,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구현하면서 의원들이 경쟁적으로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지난 한 해 121일 회기 동안 조례안 196건을 포함해 총 386건 의안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도 87개에서 103개 기관으로 확대했고, 6조5천억 원에 달하는 2018년도 예산을 심의했으며 초중고 전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제7대 광주시의회가 6개월의 임기를 앞두고 있지만 민생을 꼼꼼히 살피면서 흔들림 없이 시민의 삶에 관심을 쏟고 집행부에 감사와 견제와 더불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생산적 대안과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의장은 청년일자리 창출, 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의 기반 마련과 더불어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군공항 이전,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