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임 1주년이 세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강진의 기적, 新강진시대’ 건설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실행한 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역 소멸의 위기를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극복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 강진군수로 취임하며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新강진’ 건설을 천명했습니다.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해 이를 일자리 확대로 연결시키고, 다시 지역에 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는 게 필요했습니다. 목표와 방향만 정확히 정하면, 나머지는 속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민선 8기의 군정 슬로건을 ‘소통으로 연결되는 창조의 新강진’으로 정비하고, 군정 목표를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신규 일자리 5,000개 창출 ▲1인당 연 소득 5,000만 원 실현 ▲강진 인구 5만 명 달성으로 확립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맨 먼저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기존 조직을 2실, 2추진단, 11과로 개편하고, 강진 인구 5만 명 달성을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했습니다. 5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앞당기기 위해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를 합쳐 문화관광실로 승격시켰으며, 특히 ‘4차산업혁명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용숙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투데이전남 창간 제9주년 기념을 전국 340여 회원언론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화 시대엔 지역행정이 올바르게 펼쳐져야 하며 이에 대한 감시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 감시의 역할은 바로 지역 언론의 몫입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보도하는 중앙언론은 지역의 구석구석을 감시하지 못합니다. 그동안 투데이전남은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오로지 모든 열정을 도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확신합니다. 지방자치가 점차 정착 되어가고 있는 현 시대에서 지역 언론에 거는 기대와 관심 또한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투데이전남은 지역사회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기록하고 잘못 된 것은 가차 없이 비판하는 도민에 대한 보고자일 뿐 만 아니라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발굴하고 보도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소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투데이전남이 더욱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 볼 도민여러분들과 독자들의 입장에 서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창달, 그리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언론의 책임을 다해 전국 최고의 언론으로 거
대한호국특공무술총연맹 김 진 영 진실과 공정을 추구하는 투데이전남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9년이란 시간을 한결같이 걸어왔다는 사실 만으로도 대단한 성과이자 위업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전남을 사랑하고 언론으로서 바른 길을 걸어오신 이인규 대표님(발행인)을 비롯한 투데이전남의 모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진실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진실은 불공정과 불의를 경계하고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자, 우리 사회를 보다 나은 사회로 만들 수 있는 열쇠입니다. 언론사의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규모가 아니라, 추구하는 가치와 담아내는 진실과 전문성의 무게에 달려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런 점에서 투데이전남는 지역과 우리 사회를 빛내는 소중한 언론이라 생각합니다. 투데이전남가 정도를 걸어온 지난 9년의 시간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건강한 언론사로 성장해 갈 것이라 기대합니다. 투데이전남가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언론, 대한민국의 귀감이 되는 언론으로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투데이전남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 Wee센터는 9월 10일(금)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Wee 클래스 전문상담인력(16명)을 대상으로 Wee 센터와 Wee 클래스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 유지 및 학생상담 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목적으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부적응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생 상담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Wee클래스 협의회에서는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과 불규칙한 등교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깊이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전문상담인력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슈퍼비전, Wee 클래스 컨설팅,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연수 추진일정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Wee클래스 협의회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 학생상담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광희 교육장은 “위기 상황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강진군이 보은산 산책로 구간 중 V랜드 주변에 정각을 설치하고 물놀이장 화장실을 새로 신축해 지난 1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보은산에 수국꽃 식재와 테마공원 조성 등 대대적인 정비가 진행되면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잦은 폭우로 인한 도로주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테마공원 ~ 고성사 간 도로변 400m 측구 배수로를 정비하고 연꽃단지~고성사 간 군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에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지난 1일부터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또 V랜드 물놀이장 주변의 쉼터에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군민들을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변을 쇄석으로 넓게 깔았으며, 야간에도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등과 벤치를 새롭게 설치했다. 강진읍 최수빈씨는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많은 군민들이 방문하는 곳인데도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으면 화장실 이용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위치에 넓고 깨끗한 화장실이 생겨 조금 더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마무리돼 가면서 보은산을 찾아오는 군민들이 많아졌다”며 “보은산 테마공원을 조속히 마무리해 보은산이 군민의 휴식처와 강진의 1번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강진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 의원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부착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네의원에서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보건소에 의뢰하면 강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관내 정신의료기관에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 및 치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관내 의료기관 중 성모의원 등 10개소 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30일부터 참여 의료기관과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부착했으며, 병의원 종사자들에게 자살 예방교육과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기호 강진의료원장은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으로 관내 정신건강문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기에 치료해 자살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진의료원은 강진군보건소와 적극 협력해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내용 등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061-430-5943)로 하면 된다. ※
[today news] 한기장요양센터 요양보호사 김순덕씨 가 그동안 선행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지난29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8회지역신문의 날‘기념 시상식에서 영예의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남도사랑봉사단 소속으로 수년간 어르신들이 계신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 회원들과 함께 생일상을 자비를 들여 차려드리고 회원들의 각자의 특기를 살려 춤추고 노래하며 즐겁게 해드리며 위로와 위안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에 요즘은 함께하지 못함을 안타갑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 취득한 요양보호사로 지금까지 강진읍내 어르신들을 본인의 부모님처럼 보살피고 함께하고 있으며 일과 후 라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24시간을 초월하는 진정한 봉사인임을 어르신들의 입에서 입으로 어르신들의 자녀들에게서 전해지고 있다. 16일 강진의료원에 자비로 구입한 휠체어 4대를 구입하여 배치하게 하고 늘 아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병원 일을 볼 때마다 휠체어를 각 과나 응급실에 가서 빌려야 하는 번거로움에 기증하게 됐다고 한다.
강진군의회 김보미의원 - 전라남도 군 단위 최초이자 최대의 독립 만세운동, 자랑스럽고 소중한 자산 - - 강진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일 명문화, 기념사업 위탁 근거 규정 마련 등 - 강진군의회 김보미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진군 4·4독립만세운동 등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전체 의원의 공동발의 참여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이 통과된 4월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4일, 강진군에서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달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진군의 항일독립운동 기념과 유적지 보존 사업 등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는 4·4독립만세운동 등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강진군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높이기 위하여 발의되었다. 조례안에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 계승‧발전, 유적지의 발굴‧보존 시책 적극 추진을 위한 군수의 책무 규정과 이러한 사업을 독립운동 관련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포함됐다. 또한, 독립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4월 4일을 ‘강진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