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체 강진군수후보(민주평화당
곽영체 강진군수후보(민주평화당)는 중앙선대본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가량 강진읍 영랑로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곽영체 강진군수 후보는 “선거에 출마한 군수후보가 금품수수와 관련됐다는 소문만으로도 후보로서 부끄러운 일이다.”며 상대후보에 선거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을 지적했다. 곽 후보는 또“저 곽영체가 군수직을 무보수로 봉사하겠다는 공약을 하기 까지는 쉽지 않는 일이었지만, 고향발전을 위한 철학으로 이와 같은 공약을 만들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4번타자로 나와 만루 홈런을 처서 이기겠다.”며 자신의 강점인 공직자의 청렴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경진(국회의원 광주 북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범죄행위로 사법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은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말하고, “국회의원과 군수는 실과 바늘처럼 원 팀이 되어야 지역의 예산을 따올 수 있기 때문에 황주홍 의원은 예산을 따오고 곽영체 군수가 예산을 잘 집행하면 강진은 발전하기 때문에 곽영체 후보를 군수로 뽑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유세에 나선 황주홍 지역구의원(국회의원 고흥, 보성, 장흥. 강진)은 “곽영체 후보의 군수 당선이 임박했다며 군수후보에서 ‘후보’자를 떼고 말하겠다며 곽영체 군수가 안정적 우위에 있다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다”고 해 지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황 의원은 또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후보가 아니라 후보 자신이다.”고 선거에 임하는 후보의 자세와 자질에 대해 말하고 “강진군수 후보에 곽영체 후보가 훌륭한 후보가 있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며, 전국의 9천6백여 명의 후보중 자장 잘 준비된 후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today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