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주지훈, '신과함께2'·'공작' 여름 극장가 완벽 공략

-신과함께2 ‘인과연’오는 8월1일 대 개봉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배우 주지훈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한다. 


주지훈은 지난해 '아수라'와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올해 여름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과 '공작'(감독 윤종빈 배급 CJ엔터테인먼트)으로 또 한 번 쌍끌이 흥행에 도전한다.


주지훈은 극과 극의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먼저,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주지훈은 '죄와 벌'에 이어 저승차사 해원맥 역을 맡았다.


'죄와 벌'에서 조금은 촐싹거리면서도 무사의 캐릭터로서 화려한 액션을 보였던 그는 '인과 연'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보인다.


'인과 연'에서 삼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은 천 년 전 이승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나타나는데 특히 해원맥의 성격이 천 년을 기점으로 분명히 나뉘어져 1인2역 같은 열연을 펼치는 것. 

이에 대해 김용화 감독은 언론시사회에서 "예민한 부분이긴 한데, 주지훈은 똑똑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배우들은 모험을 즐긴다.


1, 2부를 똑같은 해원맥으로 4시간을 보는 것보다는 과거에서는 원작 웹툰 그 이상의 감정을 줄 정도로 묵직한 캐릭터로 하되, 그 인간조차 자기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이승의 인간을 천 년 동안 변호하다보면 이렇게 캐릭터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주지훈은 정말 최선을 다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용화 감독이 말한 것처럼 영화 속 주지훈은 똑똑하게 제 연기를 해냈다. 여기에 강림과 덕춘이라는 두 캐릭터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중간에서 웃음을 담당했고 무사로서 진지한 내면 연기까지 선보이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인다.

8월 8일 개봉을 앞둔 '공작'에서 그는 북한의 국가안전보위부 정무택 역을 맡는다. 정무택은 북한의 안보를 책임지는 보위부 요원으로서 늘 상대를 의심하고 경계하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주지훈은 정무택 역 또한 자신만의 경쾌하고 개성 강한 연기를 통해 입체감을 살린다. 북한 사투리부터 2대 8 가르마 비주얼까지, 주지훈은 자기 색깔을 담은 북한 고위층으로 변신한다.한편 주지훈의 러시는 이게 끝이 아니다.


하반기 개봉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과 영화 '암수살인'까지, 그야말로 '열일'하는 배우로 대중들을 만족케 할 예정이다.

홍주연 문화부장rkdud@daum.net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