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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광주시, 자원순환 선진시설 견학

-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위한 제 2공공음식물자원화 시설 등 방문




 광주광역시는 11일 공동주택관리자, 입주자대표, 주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제2공공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자원순환 선진 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와 1회용컵 사용 줄이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환경기초시설은 2개의 음식물자원화시설, 자치구별 재활용선별시설, 쓰레기매립장, 제1, 2하수처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방문 견학 시설은 북구 대촌동에 위치해 있는 재활용품선별장, 제2공공음식물자원화 시설, 제1하수처리장이다. 

특히, 북구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비닐, 플라스틱, 잡병, 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하면서 분리배출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 전 지역의 폐건전지를 집하해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연간 100톤 상당을 인계하고 있다. 또 제2공공음식물자원화 시설은 일일 300톤의 음식물을 사료화해 유분과 가스 자원을 재활용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를 추진하면서 자치구와 협력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동구 등 자치구에서는 2016년까지 자치구 조례개정으로 강제화해 종량제 장비를 아파트 건설사가 설치토록 하고 공동주택 종량제 지원사업을 통해 목표세대 34만세대의 공동주택 중 19만 여세대가 참여(56.8%)하고 있다. 참여한 아파트 단지는 종량제 계량 장비 도입 전보다 35% 가량 감량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한 시민은 “쓰레기가 선별장에서 다시 어렵게 선별하고 이물질 때문에 재활용할 수 없어 매립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1회용 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고 주위에도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민들은 일일 5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며 ”배출수수료는 30%만 직접 부담하고 나머지는 다른 세금으로 처리되고 있어 음식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종량제(RFID)방식에 적극 참여하고 1인당 일일 300g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30% 줄이는 시책에 다함께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today news 박은영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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