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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 ‘행복어울림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객석 가득메운 700여 관객,‘앵콜’요청 이어져

시민초청 합창 대공연”, 광주 행복어울림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1일 저녁 7시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분과 700여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내 나라 내겨레 아리랑 아라리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그리움, 외로움, 열정, 희망이라는 4가지 테마를 가지고 아리랑을 시작으로 고독’ ‘나성에가면’ ‘아름다운강산등 총 10곡의 합창과 광주서구합창단그리고 해피맨싱어즈의 찬조출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박수와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이날 사회는 김은혜 MC가 맡았으며 지휘자 황성철의 지휘와 정혜련의 반주로 90분여 진행되는 동안 객석을 가득메운 관객들로부터 많은 앵콜을 받기도 했다.


김혜룡 어울림합창단 단장은 무릇 합창은 에너지를 선율속으로 승화시키면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면서 아름다운 감동을 드리고자 어려운 여건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로 연주회를 준비해오신 황성철 지휘자님과 정혜련 반주자님, 그리고 60여합창단원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어울림합창단은 20124월에 음악을 통하여 정서적 교감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소망하며 창단 되었으며 201212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지난 9월 도심속문화예술축제 까지 수회에 달하는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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