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전남도당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오는 4일 오전 11시 도당 사무소에서 주승용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과 당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단배식’을 갖고 도민과 함께 전남발전과 도민행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승용 위원장을 비롯해 최도자 의원 등 전남지역 지역위원장, 당직자 12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여수에 있는 전남도당사무소에서 2019년 단배식을 갖는다.

단배식에는 지역위원장과 당직자 등 주요 인사들의 신년 인사말씀에 이어, 전남발전과 도민행복을 기원하는 떡 커팅식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다음날인 5일 11시에는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민주 열사들을 추모하고 참배한다.

주 도당위원장은 이날 “지방선거 패배를 거울삼아 새해에는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며, 특히 “견제와 균형의 정치가 추락하는 전남을 비상시킬 수 있는 만큼 오는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다시 뛰자.”고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