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이 지난 27일 오후 5시30분 은행회관 1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참석,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및 전체 은행장들에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인형을 전달하며 대회를 적극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송 은행장은 특히 오는 7월 12일부터 17일간 펼쳐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주요 내용 소개와 함께 대회 붐 조성을 위한 관심과 성원, 입장권 구매 및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대내외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25일 1억원의 입장권 구매를 시작으로 4월 29일에는 2000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해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복지시설에 지정기탁했으며, 27일에는 1000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해 광주시 동구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총 1억 3000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또 광주은행 전 지점 객장에 '수리·달이' 인형을 전시해 고객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는 한편 오는 6월 30일까지 '수리&달이 인생샷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대회 분위기 붐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을 위한 외화 환전 부스와 이동점포를 운영해 광주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