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국제로타리 3710지구 ‘송죽로타리클럽’ 27대 회장으로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가 취임했다.
광주 송죽로타리클럽은 10일 오후 광주 팔레스호텔 7층 컨벤션홀에서 클럽회원 및 가족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26대 박중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봉사의 마음으로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는 우리의 만남이 그토록 귀한 더없이 소중한 인연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면서 큰 사고 없이 임기를 마감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혜령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7년 전통의 송죽로타리클럽 회장직을 네 번이나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워진다’면서 ‘풍부한 재능과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려깊은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하여 로타리 봉사로 의미있는 실천에 나설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영래 화순OK목장 대표를 포함한 16명의 신입회원의 입회식 행사도 열렸다.
한편 양혜령 신임회장은 송죽로타리클럽 16,17,1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2013년에는 백화포럼 공동대표로 취임한 후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1987년4월 동구 계림동에 양치과 의원을 개원하여 운영중에 있다.
또한 ‘2013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수상, 2014위대한 한국인대상(大賞)문화예술부문공로대상 등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제16회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전국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