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전라남도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활동가 23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남지역 거주 또는 거주예정인 만 18세이상 39세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해남군 마을사업장으로 지정된 20개의 참여기업 중 본인이 원하는 기업으로 접수하면 된다.
급여는 월 180~200만원 수준이며, 활동수당 30만원을 별도로 지급하며, 마일리지 수당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8월 27일까지이며, 전남 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8월말 합동채용면접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9월초 사전직무교육과정을 거쳐 9월 16일부터 마을사업장으로 배치된다.
"전남 청년 마을로 사업"은 새 정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기조에 맞춰 시작한 사업이며 마을단위 사업장에 청년 활동가를 배치해 침체된 농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분위기 조성 및 청년들의 일자리 인식 변화를 일으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히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