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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시, R&D지원체계 강화 상시혁신지원 업무협약 체결

12개 유관기관과 인공지능, 에너지산업등 연구개발 강화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시는 지난 14일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 등 12개 지역 산업 유관기관과 ‘민선7기 대표산업 육성 연구개발(R&D) 상시혁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협약 주요 내용은 ▲대표산업별 전담기관 지정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지원 ▲연구개발장비 등 공동 활용 참여 ▲R&D·비R&D 성과 공유 ▲기관별 상담 코디네이터 운영 및 기업 ‘기술개발 문제해결One-Stop’ 처리체계 구축 ▲지역발전에 필요한 협의체 활동 참여 ▲지역·기업중심 연구개발(R&D) 등 지원 관련 추진상황 점검 및 환류 ▲관련 조례 개정 ▲연구개발(R&D) 우수기업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일본 수출규제로 어느 때보다 산업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4차산업 혁명으로 기술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시점에 인공지능․빅데이터․수소경제 등 핵심 미래전략산업을 총력 지원할 수 있는 기업 중심 R&D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또한,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적시성 있는 집중 투자와 R&D투자를 확대하고, 기획-기술개발-실증-양산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위해 상시적인 혁신지원 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아울러, 기업 자체의 기술개발 유인이 부족할 경우 대중소기업간 협력모델을 통해 강소기업이 출현될 수 있도록 산업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 “지역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에너지산업, 공기산업 등 핵심 산업의 연구개발을 강화해 제조업 현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기술 수출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광주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기술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 업체와 계약협의 진행단계부터 자문, 통·번역 등 상시 기술교류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도 지난달 국가기관 지방청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인 협력에 들어갔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광주소재국가기관장정책간담회)


광주시는 지난달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에 소재하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보훈처, 한국은행, 국세청 등 17개 국가기관 지방청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중앙부처가 각 지역마다 조직을 두는 것은 국가의 정책이 전국 방방곡곡에 스며들게 하며,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일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 있을 것이다”면서 “광주시와 국가기관 지방청장들과의 만남을 정례화하고 협력체계를 확고히 해 이런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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