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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전라남도, ‘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 창립총회 개최...민관군학 협력

김영록 전남지사, 목포시의회 의원과 소통 간담회 행보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30일 목포해양대학교, 해군3함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해어업관리단,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 창립총회를 목포해양대에서 개최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 창립총회)


‘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는 민관군학이 함께 힘을 모아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을 잘 지키고 각종 재난 위기 등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창립됐다.

각 회원들은 분과별 연구위원회를 통해 풍부한 현장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모아 맑고 깨끗한 바다, 안전하고 든든한 바다를 가꾸는 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분과별 연구위원회의 주요 활동 분야는 해양환경, 해양오염방제, 해양법, 해양안전심판, 해양교통안전, 해양경비구난, 해양생태계보호, 수상레저안전, 선체 미세먼지배출저감, 미래선박건조신기술, 4차 해양산업 등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창립총회에서 “전남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해양치유산업, 바이오 메디컬허브, 블루 바이오를 함께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 창립총회)


이어 김지사는 목포 원도심에서 목포시의회 의원들과 소통 간담회가 열어 전남도정과 목포시정의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록 도지사가 전라남도와 시군의회 간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와 소통을 위한 첫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초 김 지사는 22개 시군의회 의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시군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추후 각 지역을 방문해 시군의회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의 새 천 년 미래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목포시의 관광, SOC 확충 등 지역 발전과 연계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목포는 유서깊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섬·해양 관광의 거점으로,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이끌어갈 전남의 보물과도 같은 지역”이라며 “천사대교 개통과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 운영 등 해양 관광을 위한 훌륭한 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앞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목포시의회에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내 시군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과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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