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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대 후문 장미의 거리, ‘가을청년문화축제’ 열린다

-버스킹, 노래자랑, 포토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후문 장미의 거리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조대장미의 거리 상인회(회장 김용운)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드높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맞아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고객감사! 가을청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조대장미의 거리 ‘고객감사! 가을청년문화축제’에서는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5대 핵심과제 다짐대회를 포함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조선대 총동아리연합회와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버스킹 문화공연, 고객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남도청년보부상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함께 만드는 희망! 행복한 동행!’을 비전으로 더욱 편리하고 친절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상점가, 그리고 청년과 함께하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특성화 서비스 아카데미 ▲우수점포인증제 ▲화재안전예방행복지킴이 운영 ▲쓰레기분리배출 교육 ▲대학생 서포터즈 ▲버스킹 홍보단 ▲가을! 청년문화축제, 남도청년보부상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대장미의 거리 ‘고객감사! 가을청년문화축제’에서는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5대 핵심과제 다짐대회를 포함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조선대 총동아리연합회와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버스킹 문화공연, 고객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남도청년보부상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조대장미의 거리 상점가는 올해로 개교 73주년을 맞이한 호남 최대의 명문대학 조선대를 중심으로 형성돼, 동문들의 대학생활에 큰 추억으로 기억되고, 재학생들에게는 젊음을 발산하는 공간으로 발전해 왔다.


김용운 회장은 “이번 가을청년문화축제를 통해 지역주민 및 조선대 동문, 재학생들에게 추억이라는 선물을 드리면서, 침체된 상점가에 활력이 불어 넣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오는 2020년 2월까지 진행되는 조대장미의 거리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이 조대후문 상권에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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