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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 발언 해명... “현행 대입, 학생 80% 바보 만들어”

현행 대입제도의 문제점 지적...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대통령 직속 교육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의 김진경 의장은 23일 “현행 대학입시제도가 학생의 80%를 바보로 만들고 있다”면서 현행 대입제도를 비판했다.


사진 출처 :  국가교육회의 ('2030 교육포럼' 연설중인 김진경 의장 )


김 의장은 특히 수능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중장기 관점에서 보면 지금 수능은 결코 공정하지 않다"면서 "반복해서 공부하면 점수를 따게 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또한 “수능은 오지선다형이라 미래 역량을 측정할 수 없고, 재수·삼수하거나 돈을 들이면 점수를 따므로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금의 대입과 제도 논란은 학생의 80%를 바보로 만들고 있는데 이런 게 제일 불공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24일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발언은 현행 대입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공교육 시스템이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또한 “대입문제는 중장기 교육비전 차원에서 교육 개혁의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큰 틀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가교육회의측은 현행 대입제도 속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입시 체제에서 소외되어 있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공교육 시스템이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라고 하였으며, ‘일종의 대입자격고사’는 모든 학생들의 기본역량을 보장하는 하나의 평가 방안을 예시로 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대입문제는 수시·정시 비율논의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중장기 교육비전 차원에서 교육 개혁의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큰 틀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국가교육회의


한편 국가교육회의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서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에 앞서 교육혁신 및 중장기 교육정책 논의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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