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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여수시,권오봉 시장-국회의원, 국비확보 정책 간담회 가져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여수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산단 조성등 협의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권오봉 여수시장과 주승용‧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이 28일 낮 12시 여수시청 인근 식당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출처 : 여수시청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이날 권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여수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산단 조성 ,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등을 설명하고, 이들 국고 건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국회 대토론회 참여자들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여상규 국회법제사법위원장이 주최하고 여수시와 남해군 등이 주관하는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와 정부부처, 연구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여수선언실천위원, 재경여수향우회 회원 등 여수시민과 남해군민 수백여 명이 참여하며 해저터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사진 출처 : 여수시청 (해저터널 건설 조기 추진 촉구 대회)


토론회에는 김두관 국회의원과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와 상생발전을 바라는 여수·남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여수 삼일동과 남해 서면을 연결한다. 총 길이는 육상 1.73㎞, 해저 4.2㎞ 등 5.93㎞로 504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여수와 남해 간 육상거리가 52㎞에서 7㎞로 단축되고 이동시간도 80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든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지난 1998년 도로건설계획을 수립한 후 1999년부터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반영되지 못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목포 해양관광도로 건설을 지역공약으로 내세우고, 지난해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거제부터 고흥까지 남해안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쪽빛너울길’ 조성계획이 발표되며 해저터널 건설 목소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정부가 계획 중인 남해안 발전의 로드맵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여수와 남해를 직접 연결하는 해저터널의 건설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도로 구축은 경제성은 물론 지역 발전가능성, 지역민 수요, 광역도로망의 연결성 등도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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