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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안군, 일로농협에 벼 건조 대행시설 지원.. 일손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 지원

김산군수, "농업인의 소득과 직결되고 살고 싶은 농촌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 등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일로농협에 벼 건조 대행시설을 지원하였다.


사진 : 무안군 일로농협


군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벼 건조 대행시설을 지원하였으며, 지난 1일 일로농협 주관으로 지역농민과 도의원, 군 의원, 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으로 벼 이앙에서부터 수확 및 건조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고령농과 부녀농을 대상으로 하는 일관 농작업 대행이 가능해져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주체인 일로농협은 준공식날 지역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 등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무안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군민의 말씀을 가까이 듣고 문제를 파악함으로써 군정에 반영코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과 직결되고 살고 싶은 농촌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고령농 대상 농작업 대행서비스 점검)


한편 무안군에서 현재 추진 중인 ‘고령농 농작업 대행서비스사업’은 지역농협에 농기계를 지원하여 관내 만 70세 이상의 고령농(부녀농), 경작면적이 10,000㎡ 미만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전체 고령농 경작농지 6천ha의 50%인 3천ha 농작업 대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무안군은 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하여 지역농협 5개소에 재배작목 특성을 반영한 농기계를 구입 지원하였으며, 하반기부터 고령농 중심으로 병해충 공동방제를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농작물 수확, 동계작물 파종 등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인 일로농협은 2016년부터 벼농사 위주로 경운, 이앙, 제초, 항공방제, 수확작업 등을 대행하고 있으며, 특히 항공방제의 경우 올해 전문 방제인력 9명을 조직하여 무인헬기 1대를 추가 지원받아 무인헬기 총 3대를 이용하여 연 3회 공동방제를 신속하게 추진하면서 지역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농업법인 및 단체에 농업용 방제 드론 20대, 지게차 30대, 곡물건조기 20대를 지원하는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현장점검을 통해 고령화 농촌의 인력, 경영비 문제를 해소해 나가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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