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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광주시, 첫 전기시내버스 달린다.. 연말까지 33대 운행

10일부터 시내버스 4개 노선에 5대 운행,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위상 강화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정규 시내버스 노선에서 첫 전기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전기 시내버스)


시는 전기시내버스 도입을 위해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현대자동차를 납품사로 선정하고, 전기 충전을 위해 한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기시내버스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전기시내버스는 첨단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운행하는 첨단09번, 봉선27번, 첨단95번에 각각 1대씩 운행되고 운림51번 노선에 2대가 운행되며, 이를 위해 전기버스 충전기 2대가 설치됐다. 


10월말 매월공영차고지의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가 완료되면 전기시내버스 5대가 추가 운행되고, 연말까지 총 3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최태조 시 대중교통과장은 “광주시는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에 발맞춰 향후 전기시내버스를 확대 도입해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2018년부터 한국전력은 전기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매개로 광주시와 한국전력이 손잡고 상생발전을 도모하였다.


광주시는 충전시설 설치 부지 제공과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한국전력은 충전시설 설치·운영, 유지·보수를 전담했다.


그간 전기시내버스 운행을 위해서는 전용충전시설이 필요하지만 설치비가 1기당 1억원 이상 소요되고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하는 등 유지보수 비용이 만만치 않았지만 광주시와 한전의 노력으로 10일부터 정규 시내버스 노선에서 첫 전기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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