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미래식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광주미래식품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개 업체에서 460부스가 참여할 예정이고,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지역특산물, 유기농식품, 건강식품, 가정간편식(HMR), 식품가공·포장기기 등 식품 관련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게 된다.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2019년 기존 식품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로 ‘해외 전시마케팅 전략 및 온라인 마케팅 세미나’와 광주시교육청의 ‘한국청소년의 식습관과 청년건강실태’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또 일반 시민을 위해서는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슈가크래프트’, ‘보자기 잇다’ 등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얼리버드 이벤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퀴진요리학원 주최로 ‘제14회 빵제과페스티벌’, ‘향토음식특별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광주전남지회 주최로 ‘광주쉐프 요리대회’도 열린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