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광주지부 상록자원봉사단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는 27일 ‘뜨개아트상록자원봉사단’이 광주서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손수 만든 아동용 모자, 목도리, 수세미 등 100여점의 뜨개아트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8월 은퇴공무원으로 결성된 ‘뜨개아트상록자원봉사단’은 자신들의 재능과 경험을 살려 손수 제작한 물품을 다문화가정 및 불우아동 등 소외이웃에게 기증함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뜨개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뜨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다문화 여성과 아동들에게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소외 계층 대상의 재능기부 활동에 동참하여 퇴직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는 총 20개의 자원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 안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토록 노력하고 있다.
Today news/ 최창호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