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10~11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광주·전남지역은 374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는데 광주 95곳, 전남 297곳 등 총 374곳에 설치됐다. 본 선거일의 투표소는 광주 369곳, 전남 864곳이다.
선거인명부는 광주 120만7972명, 전남 159만1919명으로 확정됐다.
제20대 총선과 비교해 광주는 4만9751명(4.3%) 늘었고, 전남은 2만6353명(1.7%) 증가했다.
선거연령 하향에 따른 만18세 선거인은 광주 1만8342명·전남 1만9166명이고, 이 중 고등학교 3학년은 광주 5622명·전남 6003명으로 나타났다.
선거구에 상관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선관위는 투표소 입구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별도로 설치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안내한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