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news] 강향수 본부장)
교육전문가이자 행정전문가인 장 예비후보는 “더 큰 순천을 위해 인재의 고장. 제1의 교육도시 명성회복, 청년 벤처 일자리 창업 활성화, 세계적인 스포츠 전진기지와 의료 관광중심도시 기반조성, 생태관광도시 활성화 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와 순천만 갈대밭, 국가정원 등 전통과 현대,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 예술의 도시, 순천이 더욱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순천역사기록관 설립, 문화·예술광장 건립 등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민에서부터 농어업인들까지 모두가 풍족한 순천을 위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전략 수립, 중소기업 집중 지원, 농산물 유통 손실 보존자금 지원확대, SRT등 명실상부한 고속전철 유치, 공공이전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순천복지공동체를 위해 사회적 약자 클러스터 조성, 장애인 이용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사회복지 시설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나서는 한편 늘어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도 강화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타운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첨단 의료시스템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대규모 쇼핑단지를 조성해 중국 등 세계인이 KTX, 광양항, 여수공항을 통해 순천을 찾는 스포츠. 의료관광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교육 분야에서 “사립 어린이집의 단계적 공립화에서부터 순천 학생들의 창의력 페스티발 개최, 청소년 R&D센터 설립, 산학협력 인적자원 개발, 인문. 예술 교육 활성화 등 학생들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순천의 교육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순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장 예비후보는 20대 순천대학교 교수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40년 동안 순천에 거주한 사실상 순천 토박이다.
순천대 총장 시절에는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학 활성화를 위해 약학대를 유치했고, BK21 등 각종 사업을 가져와 순천대학이 매년 지속적으로 정부예산을 확보 할 수 있게 했다. 또 8년 동안 전남 도교육감으로 재직할 때는 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해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과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치, 각급 학교 시설개선 등 순천 교육발전에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