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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聖訓 김선일 「부산문학」時調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 시집발간

저자는 그 동안 삶의 현실 속에서희노애락 (喜怒哀樂)을 담은 수백편의 시를 써왔다.


저자는 그 동안 삶의 현실 속에서 희노애락을 담은 수백편의 시를 써왔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그동안 묵혀왔던 시심이 봇물 터지듯 주체할 수 없는 영감으로 써온 시중에 ‘별아 바람아’를 타이틀로 시집을 발간하게 됐다.


세월의 숲을 걷습니다.

아침 길은 새들 노래 소리와 맑은 하늘, 그리고 초목이 제 각각 푸름으로 염록소를 뿌리며 서로가 공존 공생하는 잔잔한 흐름이라고 느낍니다.정열의 오후는 각자 하고 싶은 장기를 아름다운 산 메아리 울림으로 드러나고 벅찬 가슴을 펼쳐 맘껏 공기를 마시게 합니다.어둡고 캄캄한 밤길은 고요하고 산짐승이 포효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잠시 위축을 느끼고 주변 어둠의 벽속에 혼자만의 명상으로 그간을 가다듬고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리셋팅 시간을 갖습니다.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자유에서 시는 탄생합니다.하늘과 땅과 바람은 자연의 이름이고 산과 바다는 자연과 나의 가치적 인연을 연결하는 흐름이 됩니다.시는 이에 대한 참된 가치 표현이고 삶의 본질을 드러냅니다.성장과정을 겪으며 수많은 인연은 더욱 깊은 동행길에 새로움과 고난도 극복해가는 아름다운 선연이 될 것입니다.보편적 삶에 급급한 매너리즘으로 보지 못한 일상이나 가려진 그림을 시적 감흥을 통해 새로운 시각의 아름다움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저자
김선일
저자 : 김선일시인 聖訓 김선일■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 석사 학위■ 연세대학교 금속공학 공학박사 수료■ 목포대학교 선박공학 공학박사 수료■ 한국전문직업재능교육대학원 평생교육원주관   공학명예박사학위■ 한보철강공업(주)당진제철소 열연공장장 역임■ 조선이공대학교 금속과 겸임교수 역임■ 목포대학교 해양선박공학과 겸임교수 역임■ 현재 주식회사 이알 대표이사■ 전국지역신문협회 환경과학 분과위원장■ TV서울/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주관   CEO 대상 수상■ 「부산문학」時調 부문 신인문학상■ 부산문학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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