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1119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른면 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뜻한다.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비응급환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입원 목적으로 이송을 요청하는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최기정 서장은 “비응급 신고로 인해 긴급한 환자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today] 강진군체육회(회장 이병돈)는 지난 10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신전면 마늘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대민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민봉사활동은 농촌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실시하였으며, 군체육회 이병돈 회장을 비록한 임ㆍ직원 40여 명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마늘 수확에 작은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을 도왔다. 마늘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 주인 박재희씨는 “더운 날씨에도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체육회 임ㆍ직원들이 직접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대민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병돈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항상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강진경찰서(서장 박상년)는 3월 20일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및 여성일상지킴이(슈룹:SSG-LOOK)함께 관내 중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등굣길 캠페인은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의 유형 및 신고방법을 안내하고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또한 안전한 등ㆍ하굣길을 위해 ‘서다-보다-걷다’ 횡단보도 안전보행 3원칙 홍보도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해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소지해야만 운행할 수 있음을 알렸다. 박상년 서장은 “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today news] 강진경찰서(서장 박상년)는 지난 6일 도암면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이륜차 등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서장이 직접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교통 홍보 물품인 원동기장치 자전거용 안전모 등을 배부하고, 교통 법규 준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상년 서장은 “봄철 도로운행 증가로 각 읍·면 마을을 방문해 이륜차 운전자 상대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강향수 전남본부장] ‘세상에 이런 일이’ 에나 나올듯한 김규만(66) 한의사! 산악자전거 마니아, 빙벽‧암벽 등반, 행글라이딩, 요트세일링,윈드서핑, 급류카약, 산악스키 등 ‘no car but bike(차 대신 자건거)’를 외치며 “좀 늦게 가더라도 내 폐와 심장과 근육으로 움직이는 게 좋다”라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도전 하는 한의사, 그가 만든 좌우명은 “지고이 지고이 지고이(至高以至孤而至苦已)” 라고 한다. “지독한 외로움과 괴로움이 있어야 지극히 높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음극즉양(陰極卽陽)처럼 지극한고통이 극에 달하면 즐거움으로 변하듯, ‘소금과 소스’가 짜고 독하지만 적당하게 들어가야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적당한 고통은 우리 인생의 소금이나 소스 같은 역할을 한다. 김규만 원장은 <남도답사 일 번지>로 유명한 강진 작천 태생으로, 동국대 한의대에 진학했고 동 대학원에서 우리에게 생소한 <티베트 의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의학이 새로운 한류(韓流)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세계로 퍼져 나가는 꿈을 꾸고 있다. 화타(145~208,중국의 전설적인 의사)나, 허준 같은 재야의 스승들을 찾
[today news-김순덕 문화부장] 강진지구 협의회 적십자 봉사회원들 25명은 24일 청자축제장 주변 환경정화봉사와 강진읍 봉사회원은 오전9시ㆍ부터 오후6시까지 유모차 휠체어 대여봉사를 하였다.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찿아오시데 불편함이 없게 만전을 기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헌신 봉사함으로 적십자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 회원들은 자부심을 가졌다.
강진청년당원들, 김승남지역위원장에 사과 및 당원 의견존중 촉구 - 강진을 사랑하는 청년당원 일동, 강진군의회 의장불신임 사태 본질 왜곡에 성명발표, 사과 및 당원 의견 존중 촉구- - 김승남국회의원의 말도 안되는 변명에 허탈함과 분노 느껴, 청년당원 목소리 묵과 하지 말 것 경고 - 강진을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일동은, 김승남 국회의원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과 관련하여 일부 청년당원들의 불법적 행위에 대한 김승남 의원의 입장’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변명에 허탈함과 분노를 느낀다며, 사과와 당원 의견존중을 촉구하는 반박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김승남 의원이 “지난 1월 5일 강진군의회에 김보미 의장 불신임결의안이 제출된 것은, 일부 강진군의원들이 지역 국회의원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일”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의장을 끌어내리는 중대한 일을 지역위원장이 모르는 일이었다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승남 의원님 말씀대로라면 강진군의원들이 감히 독자적으로 진행한 그 중대한 일이 국회의원이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자 곧바로 철회된 것은 더욱 놀랍다.”라며 “지역위원장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