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체 강진군수 예비후보
곽영체 군수후보가 예비등록이 늦어져 주위에서 여론이 자자하다.
민주평화당 단독후보인데도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져 무슨 연유일까 생각 다 못해 직접 만나 보았다.
도의원 8년여 동안 지역민이 검증을 이미 끝낼 정도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왔는데 아무래도 사직을 하고나면 마지막 강진군 추경 예산을 챙기기 어려워 끝까지 예산을 챙기기 위함이라고 입을 열었다.
예비후보야 며칠 늦게 등록하면 되지만 40여억 원이 걸린 예산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상임위원회가 끝나고 예산결산위원회가 끝나면 본 회의에서는 통과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13일 본회의가 끝나면 의회가 산회된다. 도의원은 의회에서 사직서가 통과되어야 최종마무리 된다.
한편, 곽영체 출마 예정자는 이미 사직서는 제출해 놓은 상태며, 4. 4일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도의회 기자 회견장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