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품 상생전(사진=롯제백화점 제공)
[투데이광주전남=홍주연문화부장]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8개 지점에서 전국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은 소상공인 업체 상생 프로젝트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우수 상품을 발굴, 판매 경로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업체는 중부시장 '큰집 떡집'과 '신중부시장 협동조합', 남대문시장 '김진호 달인호떡'과 '가메골왕두', '중앙 왕족발', '순희네 빈대떡' 등 총6곳이다.
해당 행사는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노원점 ▲부산본점 ▲광주점 ▲대전점 ▲대구점 ▲전주점 등 8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과 함께 소상공인 업체의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전통시장과 상생하기 위한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주연 문화부장 rkdud@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