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 북구 “공동주택 갈등 ‘주택관리 상담센터’본격운영

-공동주택 입주민간의 분쟁과 다양한 민원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마련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광주시 북구는 24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주민간의 각종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주택관리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상담센터는 공동주택 입주민간의 분쟁과 다양한 민원을 선제적으로 예방·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지역의 공동주택 비율은 67.2%(2016년 말 기준)다.지속적인 공동주택 증가로 관리비 부과에서부터 동 대표 선출, 각종 시설물 공사비 집행, 회계처리 등 분쟁내용이 복잡해져 전문적인 행정지원이 요구됐다.


센터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주택관리사, 회계사 및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불편·애로사항에 대해 신속․정확한 상담과 자문은 물론 민원발생 단지 현장조사로 중재와 대안제시 등을 통해 분쟁과 갈등을 조정해 나간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찾아가는 동 대표 맞춤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민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정책 발굴에도 나선다.  


북구는 아파트 하자부분에 대한 전체 일제조사를 실시, 하자보수 처리의 문제점을 파악해 적극적인 조치를 해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상담센터 운영으로 거주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불어 잘사는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정 기자rkdud@daum.net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