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전 국회의원이 민주당 강진. 장흥. 보성. 고흥지역위원장에 선출됐다.
지난 21, 22일 이틀간 실시된 권리당원 대상 여론조사 방식 경선에서 신문식 전의원을 63대 37으로 크게 누르고 김승남 전 국회의원이 확정 됐다
경선결과 김승남 후보는 총 유효투표 중 2천419표(62.47%)를 얻어 1천453표(37.53%)를 얻은 신문식 후보를 966표(24.94%)차로 누르고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승남 위원장은 소감에서 권리당원을 비롯한 모든
당원동지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2년간 지역위원회를 이끌어주신 신문식
전 의원에게도 위로와 경의를 표했다.
김승남 전 의원은 고흥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총 학생회장을 역임 했으며,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민주통합당 수석사무부총장,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및 정치혁신실천위원회 위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강향수 전남취재본부장/ hskangi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