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 광주광역시 서구는 효율적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6개 동 주민센터에 복지전담 전기차를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보급될 지역은 양동, 양3동, 농성2동, 광천동, 유덕동, 서창동 지역이다.
지난해까지 12개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 차량을 보급한 서구는 이로써 18개 동 모든 주민센터에 복지차량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업무 수행에 있어 기동성과 신속성을 확보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으로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 홍주연 문화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