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시니어들의 아름다움을 향한 당당한 워킹이 시작된다.
지난해 29명의 시니어 여성들이 참가해 중년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한 ‘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가 오는 11월 24일 13시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화려한 청춘의 부활을 알린다.
이 대회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창조해 시니어 여성들의 건강, 뷰티, 교육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의 제시와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 느끼게 하는 한편 Well-aging life를 위한 꿈의 대회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금껏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인대회’의 편견을 깨고 세월의 깊이가 가미된 참된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색다른 행사인 이 대회는 기존 미인대회와 달리 미를 외모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으로서 간직하고 가꾸어 온 세월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운 내면의 향기까지 뽐 낼 수 액티브 시니어로서의 당당한 무대로 연출되어진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500여 명으로 가득찬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은 우울해지기 쉬운 중장년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을 만끽함에 부족이 없을 정도로 성황이었다.
올해로 두 번째인 ‘2018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는 이 지역 대표 인터넷 언론인 KJA뉴스통신, ㈜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 공연기획사 예술아놀자가 공동주최하며 50세 이상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원서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인터넷(KJA뉴스통신에서 원서다운로드 후 발송)과 방문접수(서구 풍암동 소재 ㈜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가 가능하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