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정길도 기자(투데이전남 취재부장)가 ‘자랑스런기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되어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각 시·도 협의회 추천과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시상했다.
정길도 취재부장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준수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기자정신을 발휘, 지역발전과 더불어 언론의 선도적 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을 수상한 정길도 취재부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지역 언론인으로서 어려운 점도 많지만 지역의 아픔을 헤아릴수 있는 언론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에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이, 행정대상에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자랑스런공무원상, 사회봉사대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등 9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