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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가상화폐 총판소 기획 파산의혹 …투자자 줄지어 고소 잇따라

피해자측 ...피해 인원 천여명...피해금액 300억대 추정 주장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한동안 암흑기를 맞았던 가상화폐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가상화폐 광풍이 다시 불고 있는 와중 가상화폐 총판소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투자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검찰 수사중에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고소인 ㅈ씨에 따르면 2017년 8월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가상 화폐 총판소 2017년 9월부터 7가지 가상화폐 총 4억원대 코인을 구매하였다고 한다.총판 총책임자는 "T코인은 한국의 삼성, 일본의 도요타, 대만의 포모 3개사가 합작하여 공동개발한 코인으로 이 T코인을 메인으로 취급하는 회사이다"라며 투자자를 기망하였고 국내 굴지의 거래소에 각종 코인들을 상장시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현혹 하였다라고 주장한다


또한  T 코인은 Toyota 의 T 대만의 Formosa의 O 삼성의 Samsung SDS 의 S 의 이니셜을 가져와 만든 명칭이라고 하였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총판 T코인 그룹지키미는 텔레그램에서 투자자들을 기망하였다는 투자자들의 말에 "초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한 바 있습니다. T 코인개발진 중 다수가 삼성출신이다 보니 사실과 무관한 소문이 난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식을 접한 투자자들은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다. 수차례 설명회에서 총판 총책임자 ㄱ씨는 매번 3개사의 합작 공동개발을 강조해왔고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와 관련 어떠한 말도 한적이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주장하는 T코인주관사는 토요타가문의 손자인 토요타 트라이크 회장이며 한 계열사 회장이라고 주장하였으며 그 계열사가 Toyota D&C라는 회사라고하였다. 하지만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피해자측은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이에 관련 의문을 제기하면 TOS관계자는 수차례 말을 바꿔가며 지금까지도 투자자들을 기망하고 있다.


또한 서버는 한국에 있고 지도가 호주로 뜨는 것으로 보아 카페24 서버를 이용중으로 보이며 후이즈에 공개되어 있는 오너 주소를 확인해보면 한국 대표자로 밝히고 있는K씨와 다른 J씨가 오너로 조회된다.


또한 모 인터넷매체를 통한 2018년 1월 21.23일자 기사를 보면 T코인은 한국,일본대만 등에 거점을 둔 기업들이 모여 공동 개발하였다고 보도되어있다.


                                            (출처 아시아뉴스통신 2018년 1월21.23일 보도내용)


총판 총책임자인 ㄱ씨는 2018년 1월경 상장하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수개월 후에 상장시킴으로 투자자들을 또 한번 기망하였다. 더더욱 상장시킨 코인은 거래소를 사전에 알려주지 않아 투자자들이 당일 직접 수많은 거래소를 확인하여 매도 하려 하였으나 거래소 특성상 첫 거래는 최소 72시간 이후 거래가 가능하여 상장되자마자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일이내에 수직하락하여 코인거래소로 부터 거래정지처분을 당하게 되는것을 넋놓고 보고 있을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총판 ㄱ씨가 제시한 상장공시 가격보다 훨씬 못 미치는 가격에 상장되어 이 또한 투자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고 한다. 고소인 ㅈ씨는 투자금액에 비해 현재까지 코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총판ㄱ씨는 투자자들에게  T코인전용 채굴기를 구매하면 더 많은코인을 생산,공급받아 투자 수익을 극대화 할수 있다고 현혹하여 구매하게 하였으나 이마저도 두달정도 운영뒤 현재까지 멈춰있는 상태이다.


취재중 만난 고소인 ㄱ씨,ㅈ씨,ㅇ씨 또한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으며 현재 총판거래소 ㄱ씨와 운영진 ㄱ씨를 유사수시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고소하여 수사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피고소인 ㄱ씨는 수차례 회사명을 바꿔가며 세금 탈루 의혹까지받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퍠 거래소를 둘러싼 잡음이 반복되는 이유 중 하나로 미비한 감시제도를 꼽는다. 가상화폐 사기 등 신종 금융범죄에 경찰과 검찰이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도 유사한 사건이 반복되는 만큼 강력한 처벌과 이에 대한 예방책도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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