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45명과 함께 화순 치즈 체험학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드림스타트 치즈 만들기 체험)
이날 체험은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레일썰매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직접 치즈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시식하면서 유제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었고, 부모와 함께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접 치즈도 만들고 피자도 만들면서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면서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낙농체험으로 아동과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무안군청
앞서 8월 무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학아동과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목포 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 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무더위가 심한 여름에 놀거리가 부족한 아이들의 감성함양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평상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은 영화‘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