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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문화재단, 문화소외계층 위한 무료 관람 프로그램 운영

-10인 이상 사회복지단체 대상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소외계층이 미디어아트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문화돌봄'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돌봄'은 재단이 운영하는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홀로그램극장 및 미디어놀이터)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에게 아직은 낯선 예술 분야인 미디어아트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10인 이상 단체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사회복지 단체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하는 문화소외계층이다.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무료관람이 필요한 단체의 경우 재단과 협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돌봄' 체험코스는 홀로그램극장과 미디어놀이터를 중심으로 미디어338, 미디어아트 아카이브, 디지털갤러리 등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는 기본 2시간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50인 이상 신청할 경우 전문가에게 직접 미디어아트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진로체험교육이 포함된 3시간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는 개인 관람객에게는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미디어아트 특화공간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접근 장벽을 낮추기로 했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복지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 수요자를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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