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청자축제에 이어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4회를 맞는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으며 춤추는 갈대축제’를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와 함께 널리 홍보하고 있다. 강진만 갈대숲 사이로 3km에 이르는 테크 길이 펼처 저 있으며 이 길은 낭만과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주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곳 축제장은 화려한 모습 이면에 심각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극심한 환경이 오염된 현장에서 남도음식축제도 함께 치러지고 있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표시된 높이로 난간이 시설되어져 있어야 하는데 겨우 발목 높이로 난간을 세워 걸려 넘어지기에 알맞은 시설이다. 위험한 낮은 난간은 전체구간길이의 60%가 넘는다. 문제는 이사업이 급조된 계획에서 부터 기본 기초 마져도 무시한 공사이며 주민. 관광객들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 공사임을 어느 누구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상기 사진에서도 보듯히 바다위에 데크 길을 시설할시 안전을 제일 중요시 해야 한다. 바다위에 데크길을 시설 한다면 바다와 데크길이 안전을 보장하는 높은 난간이 만들어져 있어야 함에도 예산이 부족해서 라는 변명을 늘어 녾는다 이 시설에서 안전사고 가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2019 코리아 그랑프리 킥복싱 챔피온 타이틀 매치 및 최강자전이 사단법인 한국킥복싱협회 주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와 동대문포스트(회장 조영환) 후원, 올포유 와 이브자리 협찬으로 9월 21일 토요일 답십리 촬영소고개에 위치한 동대문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견기업 (주)대성산업개발 송영남 대표가 대회장을 맡았다. IB SPORTS와 유투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기록된다. 송영남 대회장은 “킥복싱하면 무에타이를 주제로 만든 영화 옹박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더 재미있는 스포츠가 킥복싱 이다.”며 “킥복싱은 엄격한 경기 규칙에 따라서 진행하기 때문에 매우 공정하면서도 흐름이 빠른 경기이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가을바람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신선한 기운으로 채워주는 이 좋은 계절을 맞아 ‘2019 KBA 코리아 그랑프리 킥복싱 챔피언 타이틀 매치 및 최강자전’을 서울의 관문인 우리 동대문구에서 성대히 개최하게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드힌다.”고 밝혔다. 조영환 동대문포스트 회장은 “킥복싱은 주먹, 발, 무릎을 사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지방의 주민들 사이에서 불리는 전통 민요 요들송이 오는 28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 가득 채워진다. 전남곡성군은‘월드요들페스티벌국제음악회’가28일2시부터곡성읍에서펼쳐진다고20일밝혔다. 곡성군이주최하고(사)섬진강도깨비마을이주관하는요들페스티벌은올해로5번째를맞는다. 요들이알프스산간지대에서생겨났듯섬진강과산으로둘러싸인청정한곡성군과도잘어울려매년개최하고있다. 페스티벌에는섬진강도깨비마을의노래깨비아이들을비롯해국내외정상급요들러들이참가해다양한 요들과연주를선보인다. 단체로는광주엔시안요들단, 어린이요들합창단, 전국알폰연주자KARA가참가하며서용율, 장승일, 김현진, 이재동, 장미정, 김성범등우리나라최고요들러들도만나볼수있다. 특히올해는스위스요들러마리나카프만과외르겔리연주자아드리안게리, 일본요들러키타가와사쿠라가참여해국제음악회행사를빛낸다. 공연은오는28일오후2시~3시곡성읍퍼레이드와버스킹으로시작으로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오후4시30분~6시요들경연대회, 7시~8시30분국제음악회가진행된다. 군은월드요들페스티벌국제음악회가세계요들인들이소통하는창구역할하는동시에곡성을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축제로공고히자리잡기를기대하고있다. Today new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가 예상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 해상에서 시속 2㎞의 느린 속도로 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86㎞(초속 24m), 강풍반경 280㎞인 소형급 태풍으로 이동 중이다. 이번 태풍은 비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도 몰고 와 21일부터 23일까지 남해안과 도서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30∼40m의 강풍이 불겠다. 제주에는 북상하는 태풍 타파의 전면 수렴대의 영향으로 20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50~400㎜이며 산지 등 많은 곳은 500㎜ 이상이다. 바람도 20일 밤부터 점차 강해져 21일 오후부터 태풍이 지나는 22일까지 최대순간풍속 시속 110~145㎞(초속 30~40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1일 새벽을 기해 제주도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령했다.태풍의 영향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아열대과수인 백향과(패션프루트)가 본격적으로 수확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백향과) 무안군 운남면 이규동 농가는 지난 2016년부터 시설하우스에서 백향과 0.3ha를 연2기작 재배해오고 있으며, 1년차 동해 및 경험부족을 극복하여 3년차인 지난해 7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성공적 귀농정착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규동 농가는 “올해엔 10톤 수확으로 8천만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인근농가에 전파 및 작목반 구성을 통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백향과는 브라질원산 아열대과수로 새콤달콤 등 백 가지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 백향과로 불리며, 과즙 100g당 10.4g의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어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엽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고 특히 비타민C, 베타카로틴, 마그네슘, 아연 등도 풍부해서 노화방지와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입품이 냉동으로 들여오는 데 반해 국내산은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고소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9월 17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사육규모 : 4,700두, 일관사육)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한결과, 9월 18일 오전 7시경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의심축 신고접수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해 왔으며, 금번 ASF로 확진됨에 따라 살처분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발생지역인 파주, 연천을 포함하여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군을 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지역 밖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6개 시군간 공동방제단 전환배치 등 소독차량을 총동원하여 집중 소독하고, 중점관리지역에는 생 석회 공급량을 다른 지역 보다 최대 4배까지 늘려 축사 주변에 집중 살포하고있으며,중점관리 지역 내 양돈농가에 대한 돼지반출금지 조치 기간을 3주간으로 연장(당초 1주간)하고, 지정된 도축장에서만 도축․출
[today news 정윤식 취재 부장] 담양군은 지난 17일 귀농인과 농업인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농업인학습단체․귀농인단체 간 상생협력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출처 : 담양군청 (고구마 수확 행사)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7일 담양관광호텔에서 농촌의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귀농인들과 농업인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시작한 행사로, 지난 5월 9일에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회장 이원휴)이 주관한 고구마 심기에 이어 진행한 행사다.이날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담양군4-H회․담양군귀농․귀촌연합회 5개 단체 회원 50명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창평면 2,600㎡의 경지의 고구마를 수확했다.이원휴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 고구마 심기부터 수확까지 함께해준 귀농인과 지역농업인께 감사드린다”며 “수확으로 얻은 수익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담양군청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 앞서 8월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용면 도래수마을에서 농협중앙회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의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올해로 3번째인 청년농부사관학교는 농협중앙회에서
[투데이전남=정길도 위재부장]광주 광산구는 아프리카돼지 열병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모은다고 18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 돼지 사육농가에서 열병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방역 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19일까지 돼지 관련 출입 차량과 축산 종사자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유지하고 있던 ‘ASF 방역상황실’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운영에 들어간것이다. 또한 돼지 사육농가 7곳 주변의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 돼지 사육농가에서 ASF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조치다삼도동(노안삼도로 983)에 거점 소독 시설을 설치한 뒤 사육농가 전반의 특이사항도 점검 중이다. 오는 20일 진행할 예정이던 '제2회 광산통일열차' 운행도 취소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유지하고 있던 ‘ASF 방역상황실’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운영에 들어갔다.한편 광산구 전체 돼지 사육농가 7곳에선 돼지 7833마리를 기르고 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평가에 대비해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사업을 신청한 70개소 어촌 주민과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김영록 지사 달리도 어촌뉴딜300사업 방문) 해양수산부는 이달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면·발표평가, 이달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현장평가를 진행, 12월 말 100개소 내외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류·발표 및 현장평가에 대비해 시군 및 어촌 주민의 사전 준비사항과 질의응답에 대한 대처요령을 사례중심으로 강연했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 자문단과의 일문일답도 진행됐다. 특히 사례와 예시 중심 강연은 발표에 부담감을 가졌던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이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다수 선정을 목표로 2020년 사업 대상지를 발굴, 자문단 컨설팅과 전문가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고, 공무원교육원에 도·시군 어촌뉴딜300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런 가운데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15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내년 3월부터 보육시간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하여 연장보육 전담 교사를 배치하는 등 보육지원체계 개편의 세부사항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월 19일(목)부터 10월 28일(월)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어린이집 보육 품질 평가 면담)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의 보육시간은 모든 아동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오후 4시까지의 기본보육시간과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제공되는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의 연장보육시간으로 구분된다. 연장보육은 유아(3~5세) 가정에서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영아(0~2세)는 맞벌이, 다자녀, 취업준비 등 장시간 보육 필요성이 확인되어야 한다. 다만, 연장보육을 신청하지 않았어도 긴급한 보육수요가 발생한 때에는 연장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4시 이후의 연장보육반에도 아이들을 전담하여 돌보는 교사가 배치된다. 연장보육 전담교사는 오후 3시에 출근하여 인수인계 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연장반을 전담하여 돌보게 된다. 연장반 교사 1명당 아동 정원은 만1세 미만은 3명, 1~2세반은 5명, 유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 청소년들의 문화여가활동 공간이자 창의적 인재육성의 요람이 될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사진 : 해남군청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은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창의적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선7기 해남군 교육분야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해남읍 해리 버스터미널 인근 1,200㎡ 면적에 3층 건물로 들어설 계획으로 북카페, 댄스연습실, 음원·미디어제작실과 노래연습실, 창작공작실, 휴카페, 각종 동아리방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건물내에 작은 영화관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동인구를 끌어들여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물이 완공되면 1층은 150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 2~3층은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으로 올해 말 착공, 내년 말경 개관 및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