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편익사업과 환경문화사업(공모) 등에 투입될 국비가 대거 확보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진 : 국토교통부 광주광역시는 10일 국토교통부의 2020년 주민지원사업 예산 배분 결과, 생활기반사업 32억원과 환경문화사업(공모) 22억원 등 국비 61억원 지원이 확정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해 32억원보다 9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비 11억원을 포함한 총 72억원을 투입해 마을 진입로·소하천 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환경·문화(공모)사업, 신촌생활공원 등 개발제한구역 12개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 추진하는 생활기반사업은 ▲동구 월남동 재해예방사업 ▲서구 세동소하천 정비사업, 절골마을 진입로 확장공사 ▲남구 원산동 한옥촌 진입도로 확장공사 ▲북구 오치동 새터마을 기반시설 확충사업 ▲광산구 평동 금연마을 진입로 확장, 왕동 원당마을 진입로 확장, 덕림소하천 정비사업 등 8개다. 또 환경·문화사업으로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85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북구 광주호 주변 누리길 조성사업 ▲남구 분적산 더푸른 누리길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5일 군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렴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친절·청렴 자정 결의대회) 이날 김장용 기획홍보실장은 전 공직자를 대표해 친절·청렴 생활 실천 서약문을 낭독했다. 군민에게는 친절·현장행정 강화, 동료 직원 간 소통행정, 3S 운동(일어서서, 웃으면서 맞이하고, 긍정적인 말투로 답변)과 금품수수, 공금횡령, 음주운전 등 7대 척결대상에 솔선수범 한다는 내용으로 결의를 다졌다. 서약문 낭독 후에는 친절·청렴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청렴 약속 및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달 8월 26일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3/4분기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정의 최일선인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본청 직원들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친절과 청렴이 장흥군의 문화로 정착되려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무원이 친절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절도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활발한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해민선 7기 군정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9월 4~5일 2020년 신규시책발굴 보고회를 통해 농림수산,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 등 모두 153건, 1355억원 규모의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신규시책 보고회) 내년도 신규시책 중 문화관광분야는 2020년 해남방문의 해를 위한 포토존 조성, 상징물 설치와 Real 땅끝의 글로벌화 조성 사업, 문화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군민편의를 위한 군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도서관 무선인식(RFID) 시스템 구축사업 등이 추진된다. 지역개발분야로는 해남천 주민편의시설 정비사업, 하수처리지역 확대 사업, 해남읍 고도사거리 회전교차로 조성과 금강산 미래숲 조성 등 군민이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중점에 두었다. 주민참여형 해남 잡짭(雜JOB)페스티벌을 통한 지역일자리 확대 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확대를 위한 이용료 지원사업,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종자상품권 지원, 융화합 프로그램 운영 등 인구정책관련 사업도 적극 발굴 되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한 고령운전자배려 스티커 제작배부, A형간염무료 예방접종,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부산 국제 관광전) 이번 관광전에는 40여 개국의 250여 개 지자체·관계기관·업계가 참가해 관광 홍보관, 관광벤처사업 특별관, 여행상품 특별관 등 43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전남지역에서는 12개 시·군이 참가했다. 화순군 홍보관에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펼쳐질 ‘2019 화순국화향연’과 설렘화순 버스투어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화순 8경 골프 버팅 이벤트, 화순군 관광진흥과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색깔 있는 화순) ‘좋아요’ 이벤트가 시선을 끌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국제관광전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화순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 화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국화향연의 성공적으로 개최를 위해 화순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2018 화순 국화향연) 지난해 개막했던『2018 화순 국화향연』을 관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벼, 과수 등 농작물피해 상황 조사와 시설물 파손에 대한 신속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진영 행안부 장관 농가 방문) 시는 이번 주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읍·면·동 지역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벼 약 1,500ha가 쓰러지고, 배 과수는 전체 면적(1,990ha)의 20~30%인 약 400ha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피해 건수는 공공시설물의 경우 35건, 사유시설 51건 등으로 조사됐다. 공공시설물 피해는 가로수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수막 게시대(1건), 승강장 및 기타 9건이 발생했다. 시는 공공시설은 14일까지, 사유시설은 17일까지 피해 현황을 국가재난방제시스템(NDMS)을 통해 입력하고, 향후 정밀 조사를 통해 이달 말 최종 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경우, 통상 최종 수확량을 확인해 보험금을 지급해왔으나, 명절 연휴를 감안해 10일까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9일 오후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운행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 목포 해상케이블카(주) 6일 개통식을 연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이번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8일부터 운행에 들어갔으나 이틀만에 멈춤사고가 발생했다. 해상케이블카 운영사측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쯤 케이블카 간격 조절장치 센서 오류로 멈춰 섰다고 밝혔다. 몀춤 사고는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케이블카 안전센서 감도를 높여서 발생한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10여명이 이용중이었던 케이블카는 즉시 보조장치를 이용해 승객들을 승강장으로 이송하고 바로 점검 수리를 하였으며 약 2시간의 점검 끝에 센서 오작동으로 결론 내리고 수리 하였다. 해상케이블카는 오후 5시쯤 운행 재개를 하였으며 사고 당시 이용객들에게는 환불조치를 하고 운행을 모두 마친후 다시 시운전을 하여 정상작동을 확인했다. 한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승강장 3개소 모두 승․하차가 가능하고 목포 원도심, 유달산 기암귀석, 다도해, 항구 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목포시내북항스테이션을출발하여유달산정상부에서‘ㄱ’자로꺾여, 해상을지나반달섬고하도에이르는국내최장케이블카이다. 다도해의금빛낙조와야경을감상할
[today news 정일권 기자] 김산 무안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장날을 맞이하여 9일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추석맞이 장보기) 이날 추석 대목장날에는 서삼석 국회의원과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어려운 경제 상황과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애쓰시는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군에서는 지난 4월 개통한 천사대교와 더불어 섬 주민들과 칠산대교 인근 영광 백수해안도로 등 주변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무안전통 시장으로 끌어들여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기 위해 신안 섬 뿐 만아니라 영광 주요 도로에 전통시장 홍보용 프랑카드를 게첨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김산 무안군수는 “칠산대교의 임시개통으로 추석절 연휴를 맞아 대교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도리포 인근에 펼쳐질 관광객 맞이 행사장에 전통시장 상인들이 솔선하여 먹거리 장터를 열어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무안전통시장을 직접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상인들은 전통시장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 6명에 대한 임명을 재가한 뒤, 이어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8월 30일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해 8월 31일자로 임기가 시작됐으며, 이외 6명의 후보자들은9일 0시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사진 출처 : 청와대 이 자리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국 법무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임명장 수여식 후 문재인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먼저 대통령은 "이번에도 6명의 인사에 대해 국회로부터 인사청문회경과보고서를 송부 받지 못한 채 임명하게 되었다"며 "국민들께 먼저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통령은 "큰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씀과 함께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가 제도의 취지대로 운용되지 않고 있고, 국민 통합과 좋은 인재 발탁에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는 답답함을 토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 대통령은 "의혹 제기가 많았고, 배우자가 기소되기도 했으며 임명 찬성과 반대의 격렬한 대립이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립묘지를 찾는 시민들의 편안한 성묘를 위해 시내버스 증차와 주차, 교통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사진 출처 : 광주영락공원 우선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로 성묘객들을 맞기 위해 10일까지 묘역 청소와 벌초, 공원 노후시설물 정비, 쓰레기 수거 등을 마무리하고 영락공원 제1·2추모관에 임시분향소 44곳을 추가 설치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성묘객들을 위한 안내소를 운영하고 4개반 44명으로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11일 오후 2시에는 영락공원 내 유택동산에서 합동추모제를 열고 13일 추석 당일만 화장로 가동을 쉰다. 시는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성묘객 14만여 명이 시립망월묘지와 영락공원을 찾을 것으로 보고 성묘객 교통편의를 위해 지원15, 용전86, 518번 등 3개 노선에 시내버스 30대 172회를 증회 운행하고 임시주차장 등을 포함한 영락공원 1241개면과 망월묘지공원 1030개 면 등 총 2271개 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묘지 주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묘지 내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현장에 경찰과 관계 직원, 모범운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장흥군의 힐링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장흥 천문과학관)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3일간은 장평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8회 장평 명품 호두축제’가 열린다. 올해 호두축제에는 난타공연, 풍물놀이, 차밍댄스 등 신명나는 공연 무대와 호두 전시판매장, 노래자랑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관은 물론, 호두과자, 작두콩 차, 블루베리 쥬스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재료로 한 먹거리도 마련됐다. 투호, 팽이돌리기, 재기차기 등 명절 민속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운영하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노약자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편백나무은 일반 수목에 비해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5배 이상 내뿜어 아토피와 같은 각종 환경성질환의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 심신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드랜드에서 억불산 정상까지 이르는 등산로에는 약 3.7km 길이의 ‘말레길’이 설치돼 있는데, 말레길 코스를 이용하면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어렵지 않게 억불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도심 속 유휴공간이 시민들의 손길을 통해 아름다운 텃밭 정원으로 재탄생 했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커뮤니티가든 조성) 나주시는 지난 4일부터 9월 8일까지 5일간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원도심 지역 유휴지를 활용한 커뮤니티 가든 조성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9일 밝혔다. ‘커뮤니티가든’이란 도심 속 유휴 또는 공유 공간 등을 활용해 공동체가 함께 조성하고 가꾸는 공동 정원(텃밭)을 의미한다. 이번 정원 조성에는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대표 이명규), 유림노인회(회장 황운규), 나주노인회(회장 이종채), 내안에가드너(대표 조갑준) 등 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원도심 유휴공간 4개소(전체면적 132㎡)에 다양한 계절채소와 생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명규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는 “평소 죽림동을 비롯한 원도심 지역에 빈 땅이 많아 미관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도 개선하고 시민단체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원도심 커뮤니티가든 조성사업 외에도 각계각층 시민의 도시농업 참여 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안군-서울특별시 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서 이뤄졌으며 신안군과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신안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신재생 에너지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신안군 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전통·문화 체험 등 청소년 교류사업 △박물관, 미술관 교류협력 사업 △ 문화·예술 공연 교류 △귀농·귀어, 귀촌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우수 혁신정책 상호교류 등 7개 분야의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박우량 군수는 “전국 생산량의 80%인 천일염과 35%의 각종 수산물 그리고 친환경 유기농의 최적지인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이 천만 서울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머지않아 지방과 수도권이 동행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아름다운 풍광, 풍부한 일조량,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들이 우리나라 최대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