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촬영] 백조의 다리답게 아름다운 비행을 하고 있는 고니 [9월13일 촬영] 사라진 7마리 고니 떼 기둥만 남아 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일본 교도통신에 의하면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기획전에서 전시가 중단된 '평화의 소녀상'을 다시 전시 하라는 소송이 제기됐다. 사진 출처 : 광주 서구청 (평화의 소녀상)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13일 '표현의 부자유전' 실행위원회는 평화의 소녀상을 선보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 그 후'의 재개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일본 나고야 법원에 제기했다. 이는 우익 세력과 일본 정부의 압박 속에 중단된 평화의 소녀상을 일본에서 다시 전시하기 위한 법적 대응이 시작 된것이다. 실행위원회 측은 아이치 트리엔날레 기획전 작품 전시를 중단시킨 행위가 작품이 표현하고 있는 사상이나 그에 따르는 협박 행위에 좌우되지 않고 작품을 공정하게 대우할 의무가 있다면서 전시를 중단시킨 행위가 "작가의 인격적 이익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본의 여러 시민·예술단체들이 '평화의 소녀상' 전시 재개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까지 벌였고,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참가한 다른 작가들도 자신들의 작품 전시를 철회하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에 대해 전시회를 주최한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가처분 신청 내용을 확인한 후 적절하게 대응하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혁신도시 16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지역 주민 등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18~19일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시민 중심의 제5회 빛가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제 4회 빛가람 페스티벌) 개막식은 18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주무대에서 플래시몹 10여 개 팀 경연을 시작으로 시도지사, 이전 공공기관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하는 행사에 이어 빛가람 시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시민 노래자랑은 나주시민 및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다문화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를 받아 예심을 거쳐 본선에서 경합을 펼치게 된다. 축하 공연으로 유명가수 체리블렛, 이용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19일 오전 10시에는 ‘빛가람 호수공원 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2시간 동안 2.4km 구간에서 펼쳐지며 4개 구역별로 나눠 경품 추첨과 댄스, 품바,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100여 가족을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참가 가족에게는 소량의 지역 농산품이 증정된다. 4차 산업혁명과 신성장 산업의 시범 행사로 ‘드론 체험’이 2일간 운영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지난 7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지 두 달 째에 접어드는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은 특별감독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발표) 올해 초 서울의료원의 간호사를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것은 직장 내 괴롭힘이었다는게 진상대책위원회의 결론이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7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발표하였고 이에 덛붙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업장은 특별감독을 받게 하여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의 근로감독행정 종합개선방안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또한 과거 감독 결과와 신고 자료를 빅데이터등을 활용해 위법 가능성이 큰 사업장을 선별하고 다양한 디지탈 자료를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신고인은 근로감독관이 신고자와 특수관계일 경우, 근로감독관의 공정성을 의심할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되면 조사를 기피할수 있는 근로감독관의 회피제도와 신고인 보호를 위한 기피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고용노동부 권기섭 고용노동부 근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해남 농수산물 먹거리를 활용한‘해남 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 해남군청 ‘내츄럴푸드의 본향 땅끝해남’을 주제로 한 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어업군인 해남의 명품 농수산물을 이용한 각종 요리와 자연밥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군은 민선7기 문화관광분야 군민과의 약속을 통해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대표축제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축제 개최를 준비해왔다. 축제 명칭인 해남 미남(味南) 은 신규 브랜딩 사업을 통해 제시된 관광 슬로건인‘미남 해남’중 맛있는 해남을 의미하는 미남(味南)으로 먹거리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담았다. 축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다. 6개 분야 4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해남미남 요리 마스터 셰프대회, 음식명인 요리교실, 2019인분 우거지 국밥나눔, 전국 해남특미요리·푸드아트경연대회, 해남배추왕·고구마왕·쌀밥 경연대회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가족단위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쌀과 고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추석 연휴 셋째날 14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에는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 출처 : 도로공사 CCTV (14일 10시 기준 당진부근 ~ 서해대교) 오늘 교통량은 어제보다는 조금 덜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교통량이 증가되고 있다. 특히 교통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곳은 15번 서해안고속도로이며 서울 방향으로 호남권부터 어려워지고 있다. 군산 주변으로만 15km 정체를 보였다가 홍성이나 서산 주변에서 잠시 속도가 떨어지고 다시 한 번 당진에서 서해대교까지 10km 넘게 이미 차 간격이 좁아지고 있다. 도로공사측에 따르면 혼잡 시간대는 오전 9시 ~ 10시 정체가 시작된 이후 오후 4시 ~ 6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중부선, 영동선 등 서울방향으로는 15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측은 교통정체가 15일 오전 10시 ~ 11시부터 극심해져서 12시 ~ 1시 사이 최대 정체가 예상되며 저녁 10시 이후 해소될것 이라 전망했다. 한편 버스전용차로와 갓길 주행 그리고 지정차로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을 하고 있으니 안전운전및 굥통법규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화순 향토음식학교에서 진행하는 전통주(국화주) 제조 교육 신청을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국화주) 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총 3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사비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교육생이 부담한다. 국화꽃을 이용한 막걸리 밑술 만들기, 덧술 만들기, 채주․시음 평가 등을 교육하고 국화향연에 걸맞게 국화를 소재로 나만의 막걸리 만드는 법도 배울 수 있다. 막걸리는 편안하고 배우기 쉬운 술로 예전에는 동네에서 자급자족하듯이 빚곤 했다. 전국적으로 유통하는 막걸리들이 등장하면서 집안에서 빚는 가양주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통주 계승과 가양주 문화 정착은 물론 쌀 소비 촉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순 국화주가 널리 알려져 지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기정떡) 한편 지난해에는 지역의 명품음식 ‘기정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정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 전수를 통해 잊혀져가는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현지 시각) 러시아 최대 과학첨단기술단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방문,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스콜코보재단과 교류협력 의향서체결) 김 지사는 이날 김회천 한전 부사장,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인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등과 함께 스콜코보 혁신센터에서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스콜코보 재단 이사장을 만나 자문을 구했다. 특히 전라남도-한전-스콜코보 세 기관이 교류의향서를 체결, 에너지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과 IT, 바이오 분야 연구 개발 및 창업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러시아 스콜코보 혁신센터는 IT, 에너지 효율, 바이오 및 의료기술, 항공기술 등 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러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김영록 도지사는 자리를 함께 한 한전공대 관계자들에게 한전공대 운영과 비전에 대해 스콜텍을 모델로 할 것과,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러시아 우주 박물관 방문) 또한 러시아의 우주 진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주박물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남 나주시 배박물관이 나주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가을철 수확의 기쁨을 공유하기 위한 ‘배따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배따기 체험행사)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시민과 관광객 600명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10시, 13시, 15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으로 1회당 최대 5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특히 배따기 체험과 더불어, 학예연구사가 들려주는 나주배 역사와 재배과정을 비롯해, △배돌이 에코백(수확용 가방)꾸미기 △나주배 시식 등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인당 최대 5명 단체는 50명까지 할 수 있으며, 비용은 1인당 5천 원(나주 배 5개 수확)이다. 접수는 오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나주시청 누리집과 나주배박물관 공식 블로그 또는 나주배박물관 학예연구실(061-331-5038)로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가을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농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일본 올림픽 담당 장관 하시모토 세이코는 기자회견에서 욱일기를 사용하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 출처 : JTBC 방송화면 캡처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1일 개각에 극우파들을 대거 기용하며 일본 내에서도 비판이 거세게 일며 한국과의 정책 변화는 없을것으로 우려 되었다. 참의원 5선 자민당 의원 출신이자 스케이트 대표 출신인 하시모토 세이코는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욱일기 응원을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욱일기가 정치적 선전이 된다는 것에 대해 저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강한 주장을 펼쳤다. 욱일기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아시아 침략에 사용된 일본군 깃발로, 여러 국가에게 역사적 상처를 상기시키는 상징물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KPC)는 도쿄패럴림픽 조직위에 욱일기(전범기) 경기장 반입에 대한 이의제기 발언을 했다. 사진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KPC는 욱일기 문제를 공식 제기했으며 도쿄 패럴림픽 조직위가 밝힌 욱일기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이러한 욱일기의 디자인이 패럴림픽 메달 디자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강력 항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발행한 무안사랑 상품권의 조기 정착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무안사랑 상품권) 뿐만 아니라 무안군 공직자들까지 무안사랑 상품권 이용에 앞장서기 위해 3억 5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해 추석 장보기 및 선물 사기에 나섰다. 상품권은 관내 상점가에 단 시일 내에 유통돼 상품권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 군민뿐만 아니라, 상인들에게도 널리 홍보되어 가맹점 가입 및 판매량이 급증 하는 효과를 거양하였다. 이로 인해 무안사랑상품권은 지난 7월 20억 원을 발행해 2개월 만에 7억 원의 상품권을 판매했으며 가맹점도 850여 개까지 증가하였다. 군에서는 무안사랑 상품권의 조기 정착을 위해 가맹점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특별할인 비율을 5%에서 10%까지 상향 조정하기 위한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농협으로 한정되어 있는 상품권 판매 및 환전 대행점을 관내 금융기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전산 프로그램을 구축해 상품권 구입과 환전이 용이 하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부터 지급예정인 농어민 공익수당과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추석당일13일 12시 기준 광주와 전남지역 고속도로 및 국도는 귀성객들의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지만 극심한 정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도로공사 CCTV 캡처 (13일 12시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영업소) 도로공사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광주·전남에는 62만5000여 대의 차량이 들어오고, 78만5000여 대의 차량이 빠져 나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짧은 연휴로 일찍 귀경길에 나서는 차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부터는 서울 등지로 향하는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정체 현상이 시작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 정체 구간 없이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겠으나 차량 통행량이 많아 통행이 더딜 것으로 보인다"며 "실시간 교통상황을 참고해 안전한 귀성길에 오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13일 12시기준)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일(목) 0시부터 14일(토) 24시까지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단 지자체가 운영 중인 유료도로 통행료의 면제여부는 지자체별로 다르다. 고속도로 통행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