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재 창원호남향우회 제3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강종화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6일 오전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재 부산호남향우회체육대회 및 영남권 어울림한마당에서 향우들에게 손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산ㆍ경남ㆍ울산ㆍ대구ㆍ경북 호남양우회 향우 및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today news-발행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27일 고건 제18대 도지사, 김창식 제21대 도지사, 전석홍 제22대 도지사, 문창수 제23대 도지사, 최인기 제25대 도지사, 백형조 제26대 도지사, 조규하 제30대 도지사, 허경만 제31,32대 도지사 등 역대도지사를 초청해 ‘새천년 전남 비전’을 설명하고 고견을 구했다.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비전보고회와 미래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신안 천사대교를 현장 방문했다.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2019 을지태극연습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방치 쓰레기 문제 해결과 자원의 절약을 통한 자원 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지도읍‧안좌면‧암태면에 ‘재활용 동네마당’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및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비가림시설, 분리수거함, 감시카메라, 양심거울, 자체 태양광 전원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는 51백만원이다. 군은 사업 추진과정에 있어 대상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지를 선정하고, 2월경 사업에 착수하여 지난 24일 지도읍 전통시장에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를 완료하였고, 안좌‧암태면은 오는 7월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후관리 측면에서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신안군 전지역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유용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국가정책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분리배출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 저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청소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후 청소차량 및 암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지난 23일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수산종자를 매입해 어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방류한 수산종자는 감성돔 종자 31만 마리로 서남해안권 상생발전 차원에서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경계해역에 방류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에서 시행하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효과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4년간 자원조사, 경제성분석, 방류지 생태계조사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종자방류에 대한 경제성 분석 등 방류효과 조사를 실시하여 방류사업의 투명성 및 신뢰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수산종자를 방류한 어장주변에서는 방류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을 금지하고, 어로 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재방류하여 어업인들 스스로가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1995년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럭,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약 449만미를 방류하였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오는 6월 1일부터 신안군(군수 박우량) 공설운동장에서는 「제1회 신안군체육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리그 대회」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신안군 체육회(회장 박우량)가 주최하고, 신안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형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신안군 14개 읍면 중 11개 읍면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리그 방식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5회 이상의 읍면 대항전이 펼쳐지고, 연말 승점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신안군 체육회는 “기존 단발성 체육대회의 틀을 벗어나, 주민들이 장기 리그에 참여함으로써 농어업의 생업 중 스트레스를 스포츠를 통해 해소하고, 주기적인 읍면 대항전을 통해 실력을 겨룸과 동시에 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목포대학교 원예실습장에서 한국4-H무안군연합회 청년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실습교육’은 농업기계 작동경험이 부족한 청년4-H회원의 농업기계 활용기술 강화를 위해 무안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목포대학교4-H회와 영농4-H회가 연계하여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관을 초청해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 기종별 작동원리, 현장실습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등 세분화된 농기계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외에도 교육 참여자들이 농업관련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세대교체로 농업·농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미래 농촌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후계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무안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현장 기술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지난 2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9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행사를 개최하였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 해로 열 번째 개최되는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는 예년과 달리 공연 위주의 무대를 축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운동회와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청가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이어서 장애인단체·시설 5팀의 장기자랑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OX 퀴즈 등 4개 종목의 화합운동회를 개최하여 함께 뛰고 즐기는 참여의 장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장애인 재활을 위한 상담부스와 안마서비스, 금연지원서비스, 네일아트 등 9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장애인한마당 큰잔치는 장애인들이 재활의 희망을 꿈꾸고 모두가 화합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여 장애인 복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범운영해 왔던 드론 비행연습장에 대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관련 규정을 제정해 오는 25일 북구 ‘드론 비행연습장’을 정식 개장하고 6월부터 ‘주말 드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론 체험교실’은 기초체험반과 항공촬영반 2개반으로 운영된다. 기초체험반은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드론의 이해 ▴체험용 드론 조작 및 비행 실습 등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항공촬영반은 ▴1회차 드론촬영 방법에 대한 실내교육과 야외촬영 4시간 ▴2회차 영상편집 기술 및 품평 4시간 등 총 2회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드론 체험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체육시설예약’ 코너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북구는 우선 2개반으로 운영하며 체험교실에 대한 주민 설문을 실시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드론 전문 기업과 별도의 체험행사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북구청장은 “북구 드론 비행연습장 활성화와 드론 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주중에는 드론기업이 시범 비행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주말에는 드론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낡고 오래된 집을 수리, 행복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6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회의 나눔운동 확산과 각계각층의 온정이 모아져 이룬 성과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100호점 착공= 2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직동 홍모(89) 할머니집에서 ‘희망주택 리모델링 100호점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사직동 복지호민관 등 1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지체 장애 4급인 홍모씨가 거주하는 이 집은 1층 단독주택으로, 지어진 지 오래된 터라 곳곳에 생채기가 남아 있었다. 지붕 곳곳이 새는가하면 비와 바람을 가리기 위해 설치한 차양막, 나무 창틀이 부식돼 그 틈으로 해충 및 외풍이 들어오는 실정이어서 긴급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남구는 MVG그룹에서 지원한 후원금 300만원과 동복지호민관협의체에서 모은 성금 300만원, 사직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사업비 50만원 등 650만원을 투입해 지붕 개량 및 안방 보수, 차양막 신규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후원금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3․1만세운동 발상지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동 3․1만세운동 발상지 테마공간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광주시 공모사업인 ‘자치구별 대표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양림동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의 주도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양림 휴먼시아 2단지 어린이놀이터 조경 부지에 조성된 테마공간은 100년 전 광주지역의 3․1운동을 최초 모의했던 남궁혁 선생의 가옥터가 있던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고, 향후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연계한 명소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돼 남구 대표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방치되다시피 했던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이 새겨진 묵비석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발상지로 이어지는 오솔길 주변에 꽃잔디와 함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곳곳에 식재해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만세운동을 상징하는 태극기 바람개비들을 한 데 모은 ‘기억의 언덕’을 부지 한켠에 새롭게 조성해 이곳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이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