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낙후되고 열악한 면중심지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하여, 하의면 웅곡권역이 선정되어 오는 2024년까지 총 100억원 (국비 70%)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주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청 및 면사무소 관계자와 주민 등이 선진지 벤치마킹과 수차례의 의견수렴을 통해 공모계획서를 작성, 전라남도 1차 심사 및 해양수산부 2차 심사 결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의도는 고 김대중 대통령생가와 천사조각공원, 3도 농민운동기념관, 큰바위 얼굴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전복, 낙지, 새우 등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도서 지역 특성상 한 개의 본섬과 8개의 낙도로 구성되어 지역기반 시설이 노후되고 주민의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하의 웅곡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중심지 경관정비, 관광안내센터, 해안산책로, 야간경관조명, 무궁화길조성, 갯벌공원, 전복체험장, 복지기반시설정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나주시 빛가람호텔에서 전라남도 주최로 실시한 ‘2019년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대회는 토지행정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측량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의 미래전략과 우수정책 등 비전을 제시하고 지적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된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여 향후 발전방안을 발굴하는 자리로 토지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라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으로부터 연구과제를 사전에 제출 받아 심사를 거쳐 5편이 선정되었고, 무안군은 ‘효율적인 지적기준점 관리를 위한 지적기준점 표시 깃발 설치’를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무안군 송하얀 주무관은 2014년 공직에 임용되어 평소 맡은바 업무뿐만 아니라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에도 뛰어나 귀감이 되고 있다. 송하얀 주무관은 수상소감으로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전국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6년 연속 입상함으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 목원동 트윈스타 1층에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일자리 카페’가 문을 열었다. 목포시는 「전남청년 일자리 카페 목포 수다(秀多)방」(이하 목포수다방)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목포 수다방’은 지역 청년 및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취업상담, 교육, 창업 인큐베이팅 등의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나 예비창업자들이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고 재충전을 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취업상담 및 알선을 통한 취·창업 기본교육 및 컨설팅,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 특강 및 공공일자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공공기관 취업특강을 통해서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체계화・표준화시킨 국가 직무능력 표준(NCS)의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일자리 카페 목포 수다(秀多)방이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을 잘 지원해 취업성공을 돕는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고민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방세 납세자권익보호 강화를 위하여 납세자 보호관을 배치한데 이어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4월 9일 납세자 권리헌장 전면개정을 군 홈페이지 및 군보에 공표하고 헌장낭독 등을 통해 개정된 납세자 권리헌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권리헌장을 철저히 이해해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납세자 권리헌장의 주요 개선사항에는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 보호받을 권리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 △납세자는 세무조사 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시 통지 받을 권리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 등을 명시하고 있다. 신안군 납세자 보호관은 “이번 납세자권리헌장 전면 개정으로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한층 두껍게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운송수단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 지원을 오는 5월 20일 부터 11월 29일 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올 해 총 14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차종에 따라 대당 219만원~3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2019년 5월 7일 기준 목포시에 1년 이상 연속으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기업・단체이다.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판매점을 방문해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판매점에서는 제출받은 서류를 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선정일로부터 20일 이내 전기이륜차 출고·사용신고 및 보조금 지급 청구를 하지 않은 경우는 자동으로 선정이 취소되므로, 보조금 지급청구가 20일 이내 가능한 시점에 접수를 해야 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시청 환경보호과(☎061-270-8675)로 문의하면 된다. 한
광주만의 특별함을 담은 대표음식이 탄생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대표음식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대표음식으로 7개 음식을 최종 선정했다. 광주대표음식으로 선정된 7개 음식은 광주한정식, 광주오리탕, 광주주먹밥, 광주상추튀김, 광주육전, 무등산보리밥, 광주송정리떡갈비 등이다. 이중 ▲‘상징성’ 광주주먹밥 ▲‘차별성’ 광주상추튀김 ▲‘대중성’ 무등산보리밥 등 3개 부문의 대표 음식을 각각 1개씩 선정, 미래전략 음식으로 집중 육성한다. 광주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광주대표음식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광주음식 공모전, 스토리 공모전, 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 행사 및 100인의 시민이 참여한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대표음식 선정 작업을 추진해왔다. 광주음식 공모전과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추천된 음식은 광주대표음식선정위원회 위원회에서 광주대표음식 후보음식군으로 9개 음식을 선정하고 100인 토론회를 거쳐 3개(상징성, 차별성, 대중성) 부문의 음식을 최종 확정했다. 100인 토론회 집계결과 총 득표 순위는 광주주먹밥>무등산보리밥>광주상추튀김>광주송정리떡갈비>광주오리탕>광주육전
5월 11일(토) 오후 2시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드림실버대학 ‘봄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드림실버대학 ‘봄 대잔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노인들에게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실버대학의 회원들과 찾아가는 실버대학의 회원들 그리고 초청한 광산구의 경로당 실버들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광란 광주광역시의원은 이 사회를 잘 구축해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아울러 어르신들이 열심히 살아온 세상을 뒤이어 가겠다고 축사를 했다. 또 이현선 광산문화원장은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장소를 제공한 드림실버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큰 대학인 실버대학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당부했다. 드림실버대학 ‘봄 대잔치“는 실버난타, 아코디언 연주, 마당극 뺑파전, 연극 노란손수건, 색소폰 연주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을 위해서 또 자식들을 위해서 인내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드림실버대학의 김종호 고문은 이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어려운 시절에 자녀들을 키우시면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이하 공감e가득 2.0)」에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감e가득 2.0 사업은 기존 방식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회문제를 주민 주도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금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4개 분야(장애인 권리 보호, 고령자 삶의 질 향상, 지역 공동체 소통안전 증진, 주민참여 기반 강화)를 선정하여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신안군에서는 임자면에「ICT기반 1004섬 생활밀착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 65세 이상 치매, 중증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는 케어장비(움직임 감지, 긴급호출, 장보기, 음성안내 등) 보급 △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는 호흡센서 보급 △ 신안군 복지대상자 관리시스템 연계 △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하여 돌봄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고독사, 실종 등의 사고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영유아의 건강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1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주민등록상 목포시에 등록된 8개월 미만의 셋째 출생아와 기초수급권 영유아로, 목포시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생후 2․4개월 2차례 투여하는 백신(경구투여)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발열․설사․탈수증상이 나타나며, 탈수방지를 위한 수분보충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가능한 생후 6주 이후 부터 가능한 빨리 로타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비용이 약 26만 원 정도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 아이들이 장염으로 인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예방접종을 꼭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today news-이귀중기자] 해남군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해남유스호스텔에서 제7회 땅끝아빠캠프를 개최한다. 땅끝아빠캠프는 아빠와 자녀만의 1박 2일 캠프를 통해 평소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아빠의 육아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캠프에서는 아빠가 자녀와 함께 몸으로 놀아주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모형·에코백 만들기 등 소통협력 프로그램, 두륜미로파크에서 열리는 런닝맨 게임, 아빠와 같이 요리하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중국 변검쇼·마술 공연과 두륜산 케이블카 체험도 열려 참가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해남군 관내 거주하는 만 5세~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으로 아빠와 자녀만이 참가한다. 아빠캠프에 처음 참가하는 가정을 우선으로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에 신청서(팩스 061-530-5591, 전자우편 vaioadsl@korea.kr)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자세한 문의는 군 출산장려팀(061-530-5980)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빠캠프는 아빠와 자녀의 1박
[today news-김순덕기자] 옥련사(주지 경희스님)와 신도회(신도회장 차만길)는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50가정, 80여명을 초청하여 쌀 10kg를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초청을 받은 결혼이민여성들은 대부분 동남아시아(베트남, 캄보디아 등) 출신으로 불교 신자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한껏 들뜬 표정으로 배우자, 자녀들과 함께 옥련사를 찾은 결혼이주민여성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불공을 드리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조성옥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옥련사에서 다문화가정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가족 모두가 함께 참석하여 행복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봉축 법요식 준비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특히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은 자비와 포용을 강조한 부처님의 말씀을 이행한 것”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옥련사는 강진군 도서관에 종교서적 등 370여권 기증, 환경미화원 초청 식사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today news-조만종부장] 효과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전남 강진군이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제62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6일 째인 지난 13일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대학과 일반부 혼합복식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남녀 일반과 대학부 58팀 선수 와 임원 603명이 참여해 오는 15일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