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광주 거주 외국인들과 시민들의 어울림 축제 한마당인 '제25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국제교류의 날은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내·외국인 문화 교류행사로 해마다 2000여명 넘는 시민과 외국인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광주 외국인출입국 사무소 주관 '2019 세계인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세계 음식과 음료를 맛보는 세계음식체험부터 세계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문화체험, 국가별 전통공연, 외국인 지원기관 홍보부스 글로벌 커뮤니티 운영, 인스타그램 사진 인증, 경품 추첨 등 시민과 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들이 마련된다. 또 아프리카의 문화와 산업을 배우고 아프리카에서 스타트업을 계획하는 기업가·청년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프리카 카페'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광주국제교류센터 1층 글로벌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는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5.18 특별투어'가 실시된다. 투어는 광주국제교류센터 자원활동가인 미국인 워렌 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17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회계관계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9년 회계관계공무원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 ‘찾아가는 현장교육’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14개 읍면 및 본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곤 주무관(의정부시청 회계과)이 강사로 초빙되어 ▴세출예산집행기준 및 유권해석사례 ▴세입세출 외 현금 실무 ▴보조금관리 실무 ▴회계감수 실무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익신 세무회계과장은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강사의 현장감있는 교육으로 우리군 공무원의 업무능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계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회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현경면 홀통항을 비롯해 청계면 복길항, 망운면 조금나루항, 해제면 도리포항, 운남면 영해항에서 유관기관․단체, 지선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방류한 수산종자는 감성돔 340천미, 점농어 147천미로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이번 방류행사에는 불법어업, 자원남획, 어장 환경오염 등의 원인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하여 많은 지역 어업인들이 동참했다. 또한, 같은 날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전남해양수산기술원 자원조성연구소와 협력하여현경면 월두 해역에 대하종자 3,000천 미를 방류하였다. 함영래 청계면 복길어촌계장은 “이번 종자방류는 지선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수산자원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무안군 연안의 수산자원을 증강하여 지선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는 물론 낙지목장 조성 및 어장환경 정화사업 등을 병행하여 수산자원 회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에서도 1980년 5월의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함성을 되새기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목포시와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목포행사위원회(위원장 한봉철)는 지난 18일 목포역 광장에서 ‘5.18민중항쟁 39주년 목포기념식 및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오월 단체 회원, 대학생,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목포 5.18사적지 14곳 중 13곳을 4개 코스로 구성해 각 사적지에서 17시에 동시다발 콘서트를 개최한 뒤 1980년 당시 전남지역 5월 항쟁의 중심지였던 목포역 광장으로 이동했다. 1코스 구)목포문화방송 노적봉, 2코스 안기부 옛터, 3코스 구)시민극장, 4코스 구)검문소에서 출발한 대열은 길놀이 및 열사를 위한 기도, 시위행렬 재연, 주먹밥 나눔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목포역 광장으로 집결했으며, 이 과정은 방송차량을 통해 실시간으로 목포역 광장에서도 생중계됐다. 김종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숭고한 오월 정신은 대한민국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벼 소식재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월 17일(금) 비금면 도고리 일원에서 벼 재배 농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벼 소식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벼 육묘 및 이앙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벼 소식재배는 육묘상자에 뿌리는 볍씨의 양을 250g 내외로 밀파하여 어린모의 밀도를 높이고, 포기당 3~4본씩을 3.3㎡당 50주를 심어 모판 개수를 1/3정도로 줄이는 기술로 모판수, 육묘공간, 육묘비용 및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생산비와 노동력 부담을 덜 수 있는 소식재배의 우리지역 재배안전성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식재배 기술의 확립과 현장보급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지역에 최적화된 매뉴얼 정립을 위해 센터 내 벼 비교전시포를 조성하여 주당 본수, 평당 주수 등 농업인이 직접 밀묘 소식재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무안전통시장에서 상인회와 함께 ‘황토골 토요 야시장’을 개장해 운영한다.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3년 전 현대화 시설을 완비하여 이전한 무안전통시장이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나, 5일 시장의 특성상 장날 외에는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안 전통시장 상인회 주도아래 전통 시장 내 청년상가, 식당, 매일상가 등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하여 마련했다. 특히, 최근 천사대교 개통으로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과 섬 주민들에게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개장하는‘황토골 토요 야시장’에서는 일반 상가와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시장 내 위치한 주 무대에서는 관내 대학가의 젊고 신선한 음악 동아리에서 마련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황토골 토요야시장 홍보를 위해 신안 연륙 섬의 선착장, 연육 대교 뿐 아니라, 인근 광주시, 목포시 등 인근 지역 터미널 역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류드라마 지역 촬영지 활용,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공모 신청 지자체 가운데 2차 심사 및 선정을 거친 14개 지자체 중에서 합천군, 오산시와 함께 최종 선정 대상에 포함되었다. 시는 공모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5천만원 포함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드라마 촬영지 관광환경 조성, 관광콘텐츠 및 마케팅 등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목포시에서는 크고 작은 20여편의 드라마 및 영화가 촬영 됐으며, 조만간 영화 롱 리브더킹, 뜨거운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이 개봉 및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2017년 12월 개봉한 영화 『1987』촬영지인 서산동 ‘연희네슈퍼’는 같은 해 2월 촬영당시의 모습으로 리모델링 및 관광상품화 하였고, 현재까지 총 7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영화 1987은 국내 723만명의 관람객이 관람하였고, 일본, 중국, 대만, 미국, 호주 등에서도 상영하여, 목포시 홍보 및 해외 관광객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5일 무안읍 소재 카페에서 저출산 극복, 청년공무원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샌드위치를 싸는 갈색봉투’라는 말에서 유래된 브라운백(brown-bag)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샌드위치나 간단한 스낵류를 함께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하는 새로운 회의 방식이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로 심각한 가운데 ‘인구를 늘려라’라는 숙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사회의 공동과제라 할 수 있어 인구정책에 있어 가장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청년 공무원들에게 의견을 묻고 아이디어를 찾아 나서서 군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청입사 새내기부터 10년차 미만 30여 명의 청년공무원들이 참여해 딱딱한 군청 사무실을 떠나 카페에서 청년의 눈높이 맞게 인구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지역에 어린이 전용 영어도서관 건립, 재테크 강좌, 좋은 부모 되기 교육, 행정․체육시설․아동 돌봄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 센터 조성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은 “김영하의 「여행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올 해 8월 진행 예정인 ‘해외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시장 개척단은 오는 8월 18일 부터 23일 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한류 열풍이 거세고, 높은 시장성을 지니고 있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사전 발굴·매칭된 바이어와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접수기간은 5월 16일 부터 30일 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산물 가공 수출(준비) 기업으로 총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 현지 차량 등이 지원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수산식품 수출 대상국이 중국과 일본에 다소 편중되어 있는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시장 수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ˮ고 말했다. 참가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지역경제과(061-270-84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목포시가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공모 한 「2019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무안 만들기” 교육과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대상자들로 치매 바로알기와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상담 콜센터 안내 등 실생활에서 궁금한 치매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여 치매상담과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예방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치매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적극적인 치매예방 이동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에서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공동주택 75개소, 일반건축물 122개소 등 총 197개소로 오는 6월 14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1차로 육안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된 건축물에 대해서 2차로 전문 구조기술사가 정밀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기울기와 주요부재간 접합부 안정성 및 변형여부, 벽체 및 개구부 수직 경사균열 여부, 주변지반 침하 및 융기, 바닥 포장 균열 여부 등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의 안전 위험도가 클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안전 조치를 관리자 또는 소유자에게 요구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나 건축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보수・보강 사항 발생 시에는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건축물 DB구축 및 관리대장을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강진군과 광주전남자치단체 공무직노조(이하 공무직노조)와의 임금교섭이 결렬되어 파업으로 전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5월 1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수년간 200차례의 임금교섭을 통해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임금교섭 결렬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군민들에게 송구하다”라고 밝혔다. 강진군과 공무직노조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임금교섭을 진행하여 2017년 12월에는2014년부터 2016년 임금 인상분 4억 9천여 만원을 지급하는 등 합의점을 도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듬해 2018년 1월부터 다시 진행된 임금교섭에서 양측이 호봉제로 전환하는데 동의하였으나, 호봉제를 구성하는 임금체계에서 큰 입장차를 보이며 임금협상이 장기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공무직노조는 2017년부터 공무원 9급과 동일하게 임금을 요구하고 있으나, 강진군은 노조의 요구는 전남 22개 시군 중 2위권 이상의 임금 수준으로 전남 최하위인 재정자립도를 고려한다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강진군은 9급 15호봉 기본급(2,371,500원)을 상한으로하는 31호봉 체계로 지급하겠다는 안을 제시하였다. 이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