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5·18광주민주화운동이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제 8주년을 맞아 5.18광주민주화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사업위원회(이사장: 김영진 전,농림부장관)와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가 공동 주최하고 재)5·18기념재단(이사장:이철우)과 광주·전남7대종단평화실천연대(공동대표:안웅동덕)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5월16일(목) 오후 2시 정각 광주시 금남로 소재 광주5·18기록관(구,카톨릭센타) 7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등재기구 안성례 상임고문(5.18광주민주화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사업위원회)의 개회선언에 이어 5·18동영상을 시청한 후 김영진 (사)5·18UN/유네스코등재기념사업위원회 이사장)의 기념사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주선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안웅동덕 천도교 대표 등의 격려사에 이어,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후식 5·18기념재단 구속자회장 등이 축사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이덕재 동 기구 연구위원의 사회로 특별행사로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의장인 김귀배 의장에게 공로패와 함께 W-KICA 평화메달을 김영진 상임대표와 김희선 W-KICA 공동대표가 시상을 진행하며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은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학습교실을 운영하여 2019년도 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2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금번 스마트학습교실을 이용한 김○희 청소년은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면서 교재와 인터넷강의 지원 뿐만 아니라 1:1 학습지도를 받아 이번 시험을 치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취업 및 다양한 체험 할동 지원, 무료 건강검진 지원,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응시자에게는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검정고시 합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의 성과도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여러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관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학업복귀와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day mews 이병철 기자] 지난 2017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이 무안공항 경유로 확정된 이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2019년 노반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실시설계를 마친 후 하반기에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고속철 2단계 사업은 나주 고막원에서 목포 임성리까지 총 43.9km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고막원~임성리 구간은 총 7개 공구로 나누어 건설되며, 고막원역에서 새롭게 신설되는 무안공항역을 거쳐 목포 임성역으로 연결되고 완공후 시간당 구간 운행속도는 300km이다. 시설공단에서는 고속철도 주변의 생태환경 및 자연경관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신설되는 공항역과 무안공항 거리를 최소화하여 공항 이용객들의 편리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무안공항 접근성이 좋아져 목포, 함평 등 무안군 인근지역은 물론 전북, 충청권 주민들까지 이용하여 연간 공항 이용객이 3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총사업비는 2조3천330억 원으로 2025년 고속철도 전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면 서울에서 목포까지 이동시간이 2시간 6분으로 현재보다 30~40여분 단축된다. 한편 시설공단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지난 4월 중에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옥암배수지, 일반 수도꼭지 3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미생물 4종,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종,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종,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3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5㎎/L) 등 16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용당1동 등 시내 39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분원성 대장균군, 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목포 신도심(하당동, 신흥동, 부흥동, 옥암동) 지역, 용해1지구 및 삼향동 일부 지역 시민들은 장흥댐 덕정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받아 옥암 배수지를 통해, 나머지 지역은 주암댐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각각 공급받고 있다. 목포시민들은 이와 같이 2개 정수장을 통해 하루 평균 9만톤 가량을 공급받고 있다.
[today news-발행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현장 투어에 나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압해~화원 국도77호선 사업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달리도의 어촌뉴딜300사업·슬로시티조성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오시아노 관광단지 현장도 살폈다. 서삼석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명현관 해남군수, 박우량 신안군수가 동행했다.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영암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시군 문화원장(회장 황호용)과 간담회 하고 있다. 시군 문화원장 22명과 만나 문화원의 건의사항을 듣고, 도 문화시책을 논의했다.
[today news-김순덕기자] 10일 완도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인사말, 제막식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신현석 한국수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신우철 완도군수, 김성일 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이철·신의준·이광일 도의원 등이 참석해 바다 속 황폐화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바다 숲 가꾸기에 공감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today news-조만종 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전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순천시 장천동 명궁관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전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순천시 장천동 명궁관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이귀중기자] 전라남도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제1호 브랜드 시책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사업 콘텐츠에 해양치유산업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네 번째 현장투어로 완도 일대를 지난 9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세계적 해양 분야 비교우위 자원을 보유한 완도에서 ‘해양치유센터’ 예정지와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지를 둘러봤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양치유자원 발굴과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완도 신지면 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다. 해양치유는 해양기후, 해수,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관광휴양서비스와 연계한 해양치유관광단지를 조성해 해양관광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선 일부 시군에서 해수모래찜질, 해수탕 등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전라남도는 이 점에 착안해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해양자원, 다시마, 미역 등 국내 생산 1위의 수산자원을 연계하면 성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전라남도가 관광객 6천만 명시대를 여는 선봉장으로 관광SNS를 앞세워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전남으로 이끌고 있다.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SNS는 네이버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총 6개 매체다. 모두 ‘남도여행길잡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영상콘텐츠가 빠르고 역동적으로 전남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매체로 인식하고, ‘영상전문기자단’이란 새로운 시도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관광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관광SNS기자단을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전남의 관광자원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하는 영상기자단으로 구성됐다. 영상기자단의 작품이 연재되고 있는 유튜브 ‘남도여행길잡이’에는 항공촬영을 통해 빼어난 솜씨로 담아낸 ‘신안 임자도 튤립축제’, ‘여수 영취산 진달래의 풍경’ 등 영상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관광SNS를 통해 이뤄지는 다양한 이벤트도 관광객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고 있다. 지난 4월 40명에게 커피쿠폰 경품을 제공한 유튜브 ‘남도여행길잡이’ 구독이벤트에는 600여
[today news-정일권기자] 전라남도는 13일 순천 소재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여수·순천 10·19사건 진실규명 및 특별법 제정 등 동부권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도청 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동부권이 행정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소통기회를 마련하고 도정 추진 강화를 위한 것으로, 향후 분기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논의된 주요 현안은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여수 국가산단 오염 저감 대책 ▲광양만권 금속소재가공산업 육성 ▲광양항 항만물류 유치 등 활성화 대책 ▲여수 크루즈 관광 활성화 추진 ▲동부지역 수산연구시설 기반 구축 ▲광양 도립미술관 개관 ▲동부권역 아열대작목 단지 육성 ▲순천·보성 탄소상쇄 산림자원 순환경제모델 육성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 설치 ▲여수·순천 10·19사건 진실규명 및 특별법 제정 등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회의에서 “민선7기 출범 이후 전남 각 권역의 고른 발전과 성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동부권 발전을 위해 도에서 지원하고 보완할 부분을 늘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 각 분야에서 동부지역의 미래 발전을 담보할 유의미한 노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