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기호 3번 황주홍(국회 농해수 위원장) 후보 [today news-강향수 전남본부장] 사단법인 한국아로니아협회는 4월 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생당 기호 3번 황주홍(국회 농해수 위원장)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했다. 황주홍 후보는 지난해 8월 추경에서 아로니아 시장격리를 통한 가격 안정 긴급수매 30억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로니아 수입급증과 생산량 증대로 아로니아 가격은 급락하였고, 농가들의 큰 피해가 직면한 상황에서 황 후보는 위원회 추경심사를 통해 정부의 가격안정 긴급수매를 요청했고, 마침내 긴급수매 추경예산을 이끌어낸 것이다. 또한 지역구에서는 고흥·보성·장흥·강진 아로니아 농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업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고, 이를 정부당국에 요청하는 등 아로니아 농가를 대변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황 후보는 “아로니아 수급조절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며 “과수정비사업을 비롯한 폐업지원을 확대하고, 아로니아 가공식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소비촉진을 위한 공영방송 홍보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의 아로니아 농가에 대한 노력은 사단법인 한국아로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민생당 박주선 후보(광주 동구남구을)는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10시 30분 학운동 동구청소년수련관 1층 아람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들러 사전투표를 했다. 박주선 후보는 "향후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는 초선의원이 감당할 수 없다. 오직 능력 있고 역량 있는 인물만이 극복 가능하다"면서, "예산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능력 있는 박주선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면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체제를 만들고 협력·대안을 제시하는 인물을 앞세워,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지원하고 호남 정권을 재출해야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선거는 민생당 박주선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병훈후보 무소속 김성환 후보간의 뜨거운 선거 전쟁을 치루고 있다. 한편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투표소 입장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며 손소독과 더불어 준비되어있는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기표하여야 한다. Today news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10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10.9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이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천399만4천247명의 선거인 중 480만7천9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6.76%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19%로 나타났다. 아울러 ▲ 서울 10.85% ▲ 부산 10.23% ▲ 인천 9.70% ▲ 광주 14.00% ▲ 대전 10.88% ▲ 울산 9.87% ▲ 세종 12.33% ▲ 경기 9.35% ▲ 강원 12.67% ▲ 충북 11.12% ▲ 충남 10.74% ▲ 전북 15.73% ▲ 경북 12.60% ▲ 경남 11.33% ▲ 제주 10.88% 등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8.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2017년 대선과 2016년 총선 때는 10.60%, 4.97%를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 사전투표율만 놓고 보면, 이날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기 제3차 민생안정대책’으로 발표한 저소득 특수고용직과 실직자 등에 대한 지원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책발표 시점인 3월23일부터 신청일까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및 실직자, 무급휴직근로자이다. 광주시는 저소득 특수고용직, 실직자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제한했다. 신청접수는 오는 13일부터 5월22까지이고, 위임장을 작성한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차원에서 4월19일까지 연장 강화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준수하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는 인터넷(시 홈페이지)으로만 신청 접수를 받고, 20일부터 신청마감일인 5월22일까지는 인터넷 접수와 함께 9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실직자, 무급휴직자에게는 월 최대 50만원(2개월 이내)을 지원한다. 다만, 기 신청 중인 가계긴급생계비와 특수고용직 생계비, 실직․휴직자 생계비 지급액을 모두 합산해 가구당 최고 100만원 한도 내에서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향교 유학대학교 23회 졸업식이 9일 오후 1시 광주향교 문회재(文會齋)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당초 2월21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졸업식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중채 광주향교 전교를 비롯하여 오수열 유학대학교 학장, 이원송 광주향교재단 이사장, 오기주 광주성균관유도회 회장, 성원재 모성회 회장, 김화자 광주여성유도회 회장, 기호광 광주성균관청년유도회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치학박사인 유학대학교 오수열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정부와 국민들이 보인 공덕심은 초기에 무서운 확산세를 잠재울 수 있었고, 이는 세계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기에 이르렀다’면서 ‘공덕심의 기저에 유학정신이 내재 되어있다고 생각하며, 따라서 유학정신은 시대에 뒤떨어진 진부한 것이 아니고 서구의 물질만능의 세상을 배용사회로 발전시킬수 있는 가장 확실한 사상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2년간 훌륭한 교수님들과 함께 공부한 지식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지행합일(知行合一)하는 신진 유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면서
[today news]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개발·운영 중인 ‘화요일 밤의 초대 손님(약칭 화요초대석)’이 정부 공모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는다. 9일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00여개 문학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0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서 시문학파기념이 제출한 ‘화요일 밤의 초대 손님’이 지역 맞춤형 문화콘텐츠로 평가받아 국비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군비로 추진해왔던 ‘화요초대석’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시문학파기념관 개관과 함께 지난 2012년 4월부터 8년째 78회를 진행한‘화요초대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밤 7시 진행하는 문화예술 토크콘서트다. 화요초대석 출연자 선정은 철저한 원칙을 갖고 있다.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으로 하는 사람을 그 대상으로 한다. 정치·경제는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 걸쳐 중앙 집중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게 프로그램의 운영 이유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역밀착형 문화콘
김선일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 협의회 부회장 -푸른강진21협의회 공동의장. -2030포럼 대표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리 인간이 육식을 하는 동안은 바이러스를 달고 살아야 한다.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 동물을 먹고 살아야 하기에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다. 이것은 하늘의 뜻인지도 모른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편리성과 인위에 치우치는 삶을 원하는 인간의 속성을 탓하는 양 자연의 재앙을 받을 수 밖 에 없고, 또한 그 재앙에 맞서 투쟁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불과 200년 전 석유가 나오면서 외연기관은 사라지고 내연기관의 발전에 발전을 하여 인간 삶의 문화가 급속도로 변하여 왔다. 그 과정에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북극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들고 있으며 우리의 3한4온이 사라진지 오래다. 북극은 인도와 중국이 합쳐진 면적 약1530만 제곱키로 미터이고 남극은 약1360만 제곱키로 미터가 된다. 남극의 얼음두께가 평균 약4800미터가 되며 남극과 북극이 다 녹는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60~70m의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기 전에 지구에는 많은 일이 생긴다. 식량이 부족해지고 바이러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10~11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광주·전남지역은 374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는데 광주 95곳, 전남 297곳 등 총 374곳에 설치됐다. 본 선거일의 투표소는 광주 369곳, 전남 864곳이다. 선거인명부는 광주 120만7972명, 전남 159만1919명으로 확정됐다. 제20대 총선과 비교해 광주는 4만9751명(4.3%) 늘었고, 전남은 2만6353명(1.7%) 증가했다. 선거연령 하향에 따른 만18세 선거인은 광주 1만8342명·전남 1만9166명이고, 이 중 고등학교 3학년은 광주 5622명·전남 6003명으로 나타났다. 선거구에 상관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선관위는 투표소 입구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별도로 설치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