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버스를 이용한 출퇴근길이 편해질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오가는 '좌석02번' 버스의 운행간격을 단축하고 집중배차한다고 밝혔다.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 40분~7시 55분에는 기존 6~16분 간격을 5~10분 간격으로,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 52분~7시 58분에는 기존 12~18분 간격을 10~13분 간격으로 단축한다. 출근시간대에는 2대, 퇴근시간대에는 4대 등 총 6대의 버스가 더 운행하게 된다. 이번 운행시간 조정은 출퇴근시간에 이용승객이 많아 버스를 한 번에 타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건의에 따라 이뤄졌다. 시가 이용승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131만 1418명에서 지난해 155만 2722명으로 24만 1304명(12.7%) 증가했으며, 특히 출퇴근시간대에 승객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좌석02번' 버스는 혁신도시 입주민을 위해 지난 2015년에 신설해 무등산국립공원(증심사), 조선대, 문화전당, 광주역, 전남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시청, 광주송정역 등 광주의 주요 지점을 정차하면서 광주와 나주를 빠르게 연결하고 있는 직행좌석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여성 청소년에 대한 보편적 복지 확대와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13일 “관내 취약계층 여학생들이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 및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받거나 법정 차상위 계층의 여성 청소년 중 지난 2002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만 11~18세 사이에 해당하는 이들이다. 1인당 매월 1만1,000원씩 연간 13만2,000원이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만 18세에 도달하는 그해 연말까지이다. 조건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은 바우처(국민행복카드) 발급 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 보건위생 용품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본인을 비롯해 부양 가족, 친족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온라인 홈페이지(http://online.bokjiro.go.kr)에서 가능
교차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다른 차와 충돌후 인도로 돌진해 초등학생 가족과 운전자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인근 교차로에서 40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차로에 진입하던 다른 승용차와 부딪힌 뒤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38살 B씨와 초등학생 자녀 2명, 교통 도우미 1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교통사고가 난 A씨 등 운전자 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노란색 신호에 교차로를 무리하게 지나던 중 정상 신호를 받고 출발하던 차량과 부딪힌 뒤 인도에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시니어들의 아름다움을 향한 당당한 워킹이 시작된다. 지난해 29명의 시니어 여성들이 참가해 중년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한 ‘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가 오는 11월 24일 13시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화려한 청춘의 부활을 알린다. 이 대회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창조해 시니어 여성들의 건강, 뷰티, 교육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의 제시와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 느끼게 하는 한편 Well-aging life를 위한 꿈의 대회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금껏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인대회’의 편견을 깨고 세월의 깊이가 가미된 참된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색다른 행사인 이 대회는 기존 미인대회와 달리 미를 외모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으로서 간직하고 가꾸어 온 세월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운 내면의 향기까지 뽐 낼 수 액티브 시니어로서의 당당한 무대로 연출되어진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500여 명으로 가득찬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은 우울해지기 쉬운 중장년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느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에어필립이 오는 8일(월) 김포공항에서 김포~제주, 광주공항에서 광주~제주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개시한다. 에어필립 강철영 사장을 비롯한 노병호 부산지방항공청 광주공항출장소장, 김경화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 광산경찰서 광주공항분실 박순재 실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취항식은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 안전운항과 최고의 서비스를 위하여 승무원을 격려하는 꽃다발 증정 및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에어필립은 8일 김포발 제주행 3P1451편(오전 6시10분 출발, 오전 7시20분 도착), 광주발 제주행 3P1403편(오전 11시15분 출발, 12시05분 도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주 노선 운항에 들어간다. 또,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제주노선 항공권을 항공운임총액기준 29,600원에 특가 판매로 진행하고 있으며, 항공권 예매 및 운항 스케줄 확인은 에어필립 홈페이지(www.airphilip.com)에서 가능하다. 에어필립 관계자는 "에어필립은 호남권 지역항공사로 지역민의 편의에 맞춰 광주발 제주행 비행시간은 9~12시로 운항스케줄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필립은 50인승 소형항공기로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미용과학과가 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광주광역시장배’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권 10개 대학과 10개 뷰티아카데미(미용학원) 등에서 1000여 명이 출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35개 종목이 펼쳐졌다. 이 경진대회에서 광주여대 미용과학과 재학생들은 헤어·피부·네일아트 등 전 종목에 출전해 대상 11개, 금상 11개, 은상 15개, 동상 13개를 수상했다. 네일부문 디자인 스캅춰에서는 안정은, 스톤아트에서는 오승현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헤어부문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김혜선 외 5명, 외국인에서는 중국유학생인 손추정씨가, 헤어드라이 위그에서는 문경현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피부부문에서는 얼굴관리에서 신보희씨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헤어부문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이은진 외 7명이, 헤어드라이 위그에서 문수지 외 2명이 수상했다. 은상은 헤어부문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강재원 외 8명이, 헤어 드라이 위그에서 김수현 외 4명, 피부부문에서 얼굴테라피 림프에서 김민선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헤어부문에서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이가영 외 6명, 헤어드라이 위그에서 노선미 외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광역시는‘지방세 체납자 시민감시단’, 자치구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납부 안내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지방세 체납자 시민 감시단’은 총 37명(동구 6, 서구 7, 남구 6, 북구 9, 광산구 9)으로, 각 자치구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6~9명을 선정한 후 사전교육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시민 감시단은 체납액 일소를 위해 시니어·청년 중심의 일반시민으로 구성되어 각 자치구 세무공무원과 함께 활동하며, 11월 실시하는 체납차량 전국 자동차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31일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164억 원으로 광주시 전체 체납액 730억 원의 22.5%에 이른다.(2018.1월~8월말까지 영치실적 : 1232대 영치, 5억5800만원 징수) 광주시 관계자는“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가 필요하고,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적극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며“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1회 체납일 경우 납부안내를 통해 체납액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Todat news/조혜정 기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 29일 오전 차량들이 광주 광산구 우산동 무진로를 지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에 설치된 무인단속 카메라로 적발한 과속건수는 2만4436건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았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28일부터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차량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 술에 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몰다 적발되면 범칙금을 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법은 지난 3월 공포됐고,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쳤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일반도로에서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는 물론 뒷좌석 탑승자까지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라면 과태료가 6만원으로 늘어난다. 적용 대상은 안전띠가 설치된 차량이며,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는 해당하지 않는다. 택시도 단속 대상이지만 운전자가 승객에게 권유했는데 매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일반도로에서는 앞좌석만, 고속도로에선 전 좌석이 안전벨트 단속 대상이었다. 또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인 상태에서 자전거를 운전하다 현장에서 적발되면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 측정에 불응하면 10만원을 내야 한다. 자전거는 운전면허가 없어 벌점이나 행정처분은 없다. 이전에도 자전거 음주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 광산구가 다음달 4일 구청에서 열리는 ‘김삼호 광산구청장의 100일 프로포즈, 100인의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 청장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고, 민선7기 광산구정 비전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질의응답과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광산구는 기념식·간담회 등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폭과 깊이를 넓힌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의 그간 주요 활동을 보여주는 ‘100일간의 발자취’, 구정목표·방침 등을 공유하는 ‘민선7기 비전 공유’, 주요정책·사업을 시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는 ‘100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획관리실 기획팀(062-960-8021)에서 한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 조혜정 기자]광주의 밤거리가 더욱 환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야간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11억원을 투입해 노후가로등 794개를 LED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설치된지 15년 이상 된 노후가로등을 LED가로등으로 교체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는 등을 새로 설치했다. 교체지역은 내년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광산구 남부대 주변을 비롯해 서구 운천로·상무누리로, 북구 동문대로 등 4개 노선으로 모두 748개에 이른다. 특히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야간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동구 남문대로 신너릿재터널 1.75㎞ 구간에는 LED가로등 46개를 새로 설치했다. 시는 이번 LED 가로등 신규 및 교체 설치로 유지관리비와 전기요금 절감, 보행환경 개선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노후 가로등 밝기를 개선할 계획이다”며 “교통사고 예방, 시민의 보행환경 개선, 에너지절감 효과가 우수한 LED가로등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 서구청(청장 서대석)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급하게 제증명 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무지구 ‘365일 민원봉사실’을 정상 운영한다. 서구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상무지구에 있는 ‘365일 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방세증명 등이다. 다만, 미 발급 되는 제 증명도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급하게 볼 일이 있는 주민들이 365일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일 민원봉사실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토요일 포함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 운영으로 평상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나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광주시는 최근 관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KB다문화 케어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 중앙로 145번길 12에 위치한 케어센터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해피피플이 운영한다.케어센터는 향후 다문화가정과 외국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심리상담,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언어와 문화차이로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1만7천여명의 외국인들에게 KB다문화 케어센터가 배움과 소통, 나눔의 행복한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자치단체장의 공약 실천 현황을 검증하고 평가할 ‘민선 7기 공약 주민배심원단’을 공개모집한다.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과 관련해 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민선 7기 공약 주민배심원단’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남구 주민 가운데 구청장 공약 이행 평가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배심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 코너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거주지 주변 동주민센터나 남구청 8층 대외협력관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이메일(ppkin@korea.kr) 또는 팩스(☎ 607-2155)로도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남구는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구성 비율을 고려해 민선 7기 공약 주민배심원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민 배심원단으로 선발된 이들은 남구청 홈페이지 매니페스토(공약) 분야 토론 게시판을 통해 자신 및 주민들의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광역시는 전국 질병매개 모기감시 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이상으로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모든 매개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반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신발 상단이나 양말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모기를 유인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캠핑이나 야외에서 잠을 잘 때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돼 있으므로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19세 이상 성인은 일반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아니지만,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