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문화부장]광주 동구가 오는 10~11일 이틀 동안 야간문화향유 프로그램 ‘2018년 하반기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을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옛 전남도청과 서석초등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은 동구가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4월 상반기 달빛걸음에는 관람객 4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야행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 ‘달빛소나타’는 10일 저녁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가수 신효범의 축하공연 및 토크콘서트, 달빛투어 등으로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옛 전남도청과 서석초 일원에서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달빛 버스킹’ ▲빛의 화가 오지호 화백을 테마로 한 시대거리극 ‘광주의 빛’ ▲추억의 옛놀이를 체험하는 ‘달빛전통마당’ ▲문화해설사와 역사공간을 둘러보는 투어프로그램 ‘달빛산책’ ▲문화재 에코백 만들기 ‘달빛공방’ 등이 진행된다. 특히 평상시에 관람이 힘들었던 전남도청 옛 본관, 전남도청 회의실 등 역사문화공간을 문화해설사와 둘러보는 스토리텔링 투어 ‘달빛산책’은 상반기에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제20회 남구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제20회 남구장학회 장학생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30명 등 총 50명으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생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신청자 수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총 4,000만원의 장학금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현재 기준으로 광주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생활하는 주민과 자녀들로, 고등학생의 경우 올해 1학기 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60/100분 이내, 대학생은 평균 2.75 이상(4.3만점 기준 평균 2.55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신청자 직계가족의 6개월 평균 납입 국민건강보험료가 2018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의 자녀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남구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납부해야 할 대학 등록금이 100만원 미만인 대학생, 지방자치단체 및 출연기관, 학교 등에서 연간 수업료를 지원받거나 전액 면제 또는 장학금을 받은 고등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사직공원 일원에서 ‘2018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장기하와 얼굴들, 자우림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또한 선우정아, 페퍼톤스, 몽니, 심규선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실력파 아티스트로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9월1일에는 주 공연장인 사운드파크 스테이지에 장기하와얼굴들, 몽니, 재주소년, 9와 숫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피크뮤직 스테이지에는 전국비둘기연합, 도마가 출연한다.9월2일은 사운드파크 스테이지에 자우림, 페퍼톤스, 심규선, 세이수미, 라이프앤타임이 무대에 오르며 피크뮤직 스테이지에는 최낙타, 아도이(ADOY)가 출연한다.또한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아트마켓과 푸드트럭도 준비하고 있다. 아트마켓에서는 슬라임, 액세서리 등의 수제품과 캘리그라피 제품, MD를 판매한다. 관객들의 허기짐을 달래줄 푸드트럭은 소소한 간식부터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특별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일권 3만3000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광주‧전남지역 주요 문화자산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토요 문화 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토요 문화 체험학교’는 오는 9월부터 10월말까지 총 6주(기수당 2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토요 문화 체험학교 제1기 참가자들은 오는 9월 8일에 각각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증심사, 의재 미술관, 춘설헌 등지를 탐방한 뒤 양림동에서 정크아트 체험을 하게 된다. 또 15일에는 강진으로 떠나 백련사와 다산초당, 강진 청자 박물관, 강진 된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9월 29일과 10월 6일에 각각 성거산 및 구례 스토리텔링 역사 여행이라는 주제로 환벽당과 충장사, 광주향교, 광주도예문화센터 도자기 체험을 비롯해 구례 매천사와 화엄사, 운조루, 우리밀 피자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함께한다. 3기 프로그램은 10월 20일과 27일에 대촌과 해남지역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꾸려진다. 괘고정수와 포충사, 고싸움테마전시관, 월봉서원을 둘러본 뒤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해남 녹우당을 비롯해 윤선도 기념관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이 후원한 '희망스쿨데이 축구장 가는 날' 행사가 지난 4일 학생 1630명, 학부모 1030명, 교직원 340 명 등 62개 학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여자들은 광주FC와 서울이랜드 팀의 경기 관람은 물론 전광판 카메라이벤트, 페이스페인팅,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으며 지원받은 막대풍선과 막대아이스크림으로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선수 입장에 광주 화정초 1학년 학생 22명이 에스코트로 참여했으며 시축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광주FC가 3대 0으로 승리했다. 학생들과 함께한 장 교육감은 "사제 간 사랑과 존경, 친구 간 신뢰와 우정을 쌓는 아주 뜻 깊은 날이었다"고 밝혔다. 희망스쿨데이 축구장 가는 날은 시교육청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희망교실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고 사제 간 또래 간 관계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온 가족과 함께 함으로써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되고 있다. 홍주연 문화부장rkdud@daum.net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배우 주지훈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한다. 주지훈은 지난해 '아수라'와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올해 여름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과 '공작'(감독 윤종빈 배급 CJ엔터테인먼트)으로 또 한 번 쌍끌이 흥행에 도전한다. 주지훈은 극과 극의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먼저,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주지훈은 '죄와 벌'에 이어 저승차사 해원맥 역을 맡았다. '죄와 벌'에서 조금은 촐싹거리면서도 무사의 캐릭터로서 화려한 액션을 보였던 그는 '인과 연'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보인다. '인과 연'에서 삼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은 천 년 전 이승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나타나는데 특히 해원맥의 성격이 천 년을 기점으로 분명히 나뉘어져 1인2역 같은 열연을 펼치는 것. 이에 대해 김용화 감독은 언론시사회에서 "예민한 부분이긴 한데, 주지훈은 똑똑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배우들은 모험을 즐긴다. 1, 2부를 똑같은 해원맥으로 4시간을 보는 것보다는 과거에서는 원작 웹툰 그 이상의 감정을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광주 시내버스 운전원들에게 근무복이 지원된다. 광주시는 29일 시내버스 운전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10월까지 근무복을 제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근무복의 디자인과 옷감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조달청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제작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8~10월까지 3개월 동안 근무복을 제작해 11월에는 운전원 모두 근무복을 착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전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근무복을 제작·지원한다"며 "앞으로 공영차고지 환경개선이나 기종점 식당환경 개선 등 운전원 처우 향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주연 문화부장 rkdud@naver.com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광주MBC(대표이사 송일준)가 공동 기획한 ‘제6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가 24일 오전9시 광주 송정역에서 KTX를 타고 출발해 2박3일 여정을 마치고 26일 광주로 무사히 귀환했다. 올해 독서열차엔 27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7명과 멘토교사 4명이 탑승했다. 6년째 진행해 오는 ‘꿈을 실은 독서열차’는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이 크게 늘고 있다. 올해는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접수를 받아 평균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명단은 6월8일에 발표했다. 올해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은 학생 맞춤형 독서 문화 체험과 다양한 토론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크게 확대했다는 점이다. 또한 독서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인 24일 광주송정역 2층 로비에서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과 광주MBC 송일준 사장이 참석해 출발기념식을 진행했다. 열차 이동 후 파주출판단지 내에 있는 명필름 아트센터를 방문해 회사 대표이자 ‘공동경비구역JSA’, ‘건축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캄보디아인들이 고국의 민주화를 요구하며 이번 주말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연다. 집회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노래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캄보디아어로 번역해 부른다. 재한 캄보디아 민주화공동체와 아시아인권평화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5시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캄보디아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집회는 오는 29일 열리는 캄보디아 총선을 앞두고 “야당 없는 선거는 무효”라며 ‘총선 거부 운동’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이날 집회에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캄보디아 노동자와 이주여성, 광주 지역 시민단체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훈센 총리가 33년째 집권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11월 제1야당이었던 캄보디아구국당(CNRP)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강제 해산됐다. 제1야당 해산 조치는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CNRP가 총선에 나서지 못하게 해 정권을 연장하려는 훈센 총리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관측됐다. CNRP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4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CNRP가 해산되면서 캄보디아 총선은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83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내 유일의 예술 단관영화관인 광주극장에서 매주 마지막 수요일마다 ‘필름정거장’이라는 이름아래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필름정거장은 매달 다른 테마의 예술영화 상영과 이에 따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번 달 필름 정거장은 'Colorful Tour'라는 이름 아래 '일상을 색으로 표현하는 감각적인 영화 여행'을 테마로 했다. 프로그램들과 함께 상영하는 영화는 지난 2016년 말 개봉돼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데미언 셔절 감독의 작품 '라라랜드'다. 영화 상영에 앞서 극장 내부에서는 이달의 테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관객들을 반긴다.필름정거장은 영화를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을 담당하는 허브 플랫폼 '영화가 빛나는 밤에'를 필두로, 관객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 미서의 음악 다방 코너 등 영화 상영 시작 전까지 관객들과 호흡하며 문화가 있는 날을 꾸민다. 또한 방문객들의 서랍속 잠자고 있는 VHS테이프의 기록들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다음 회차 필름정거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당신의 비디오', 지난 6월 행사 당시 관객들이 보고 싶어한 비디오를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 “청정도량에서 예술과 함께 힐링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산사음악회, 소년소녀 가장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제3회 지장암 여름밤 산사음악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광주북구 본촌동 지장암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뜨거운 여름날 밤을 잔잔한 선율로 수놓은 지장암 산사음악회는 선운사 법현스님을 비롯해 내장사 도완스님, 노래하는 무상스님 등 전국10여 주지스님과 200여명의 재가불자등이 참여하였다. 지장암 주지 서경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산사음악회를 개최하는 뜻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함과, 누구나 심신을 쉬어가는 여유와 함께,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열기 위함’ 이라면서 ‘부처님께서는 음악은 물론 철학, 과학 등 어느분야에서도 능하셨는데, 음악은 세계공통 언어이며 소통하는 통로이다. 음악은 우리의 마음을 순화하고 즐거운 마음을 주기 때문에 음악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공연무대에서는 이성원 포크동요가수의 노래를 시작으로 바리톤 정찬경, 소프라노 장마리아, 박은영 동행문학지교 대표의 시낭송 그리고 무상스님의 올드팝, 하모니카 서경스님 등 다양한 장르로 무더운 여름밤에 서늘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영광 9경중 하나에 속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1km 드넓은 반달 모양의 백사장과 낙조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호남3대 해수욕장으로 뽑힐민큼 명성이 높은 곳. 이곳 가마미해수욕장이 지난 13일 김준성 영광군수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카라반 등 새로운 체험공간을 조성하였고 야영장 데크시설 26면을 완공해 청결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8월 4일부터 5일까지 해변가요제를 개최하고, 장어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해 사고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에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119 수상구조대와 안전관리요원들은 “영광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군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2018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2018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는 남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압촌동 광주국제영어마을에서 실시되며, 오는 8월 3~4일과 8월 10~11일까지 2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 정원은 각 기수별로 80명이다. 각 기수별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27일까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광주국제영어마을 홈페이지(www.gjvillage.co.kr)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kenneth@gjvillage.co.kr)이나 팩스(☎ 062-385-5336)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국제영어마을(☎ 385-0733)이나 남구청 교육지원과(☎ 607-2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남구 청소년 영어캠프는 참가학생 전원에 대한 레벨 테스트를 실시한 뒤 수준별로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 도심 피서지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모은 '광주시민의 숲' 내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광주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 내 물놀이장을 14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8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만 13세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정기 휴일로 정하고 휴장한다.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안전을 위해 쉰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다. 주요 물놀이시설로는 돌고래와 해적선, 워터드롭 등 6종이 있다. 모든 물놀이 시설은 안전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고,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한다.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 9명을 배치하고 비상약품을 비치해 응급상황에도 대비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오름놀이터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폐기물 발생 최소화와 자원낭비 예방을 위해 커피 전문점과 도소매 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관내 식품접객 업소 및 도‧소매 업소 등 830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1회용품 사용 지도‧점검이 진행된다. 남구는 특히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 푸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환경부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남구는 담당부서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각 권역별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남구는 점검을 통해 식품 접객업소가 음식물과 함께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수저, 포크, 나이프, 비닐 식탁보 등 1회용품을 제공하는지의 여부와 대규모 점포 및 도소매 업소에서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1회용 광고 선전물을 제작‧배포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또 공중위생관리법과 체육시설법에 따라 목욕장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