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성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3지방선거 전남도교육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지난 예비후보 등록 후 3개월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돌며 도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도민들은 바른 교육감, 균형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교육감을 원하고 있다”며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으로 의미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겠다.”며 “또 각 지역별 맞춤형 교육정책 공약 실현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미래가 주어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인성 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 광주교대, 한국교원대학원 졸업, 1978년 초등 평교사를 시작으로 장학사, 장학관, 교장, 전남도교육청교원인사과장, 나주교육장, KEDI 학교종합평가위원, 교육부연수원 강사 등을 역임했다.
고석규 교육감 예비후보 우리나라 대학입시 수시 모집비율은 76%(학생부 종합 24%)에 달한다. 전남지역의 경우, 수시진학률은 90% 이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일반고 운영체제는 여전히 현장 적응이 미흡한 상태이며, 일반고 전남형 애프터스쿨 역시 일제식 보충수업 수준에 머물고 있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현재 대학의 입학전형은 학생부와 면접을 통해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영역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정착돼가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현장은 여전히 수능위주의 문제풀이식 수업과 교과위주의 방과후 강좌가 진행되고 있어, 일반고 운영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가 시급하다. 이에 대해 대책으로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고교교육의 체계화’를 위한 세부과제인‘명품 일반고 만들기’를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소질과 적성에 맞는 선택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대학진학률을 크게 높이겠다”면서 “배움과 나눔이 있는 학생중심 수업으로 한명도 놓치지 않는 명품 일반고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의 하나로 ‘일반고 혁신’작업이 첫손가락에 꼽힌다. 고교학점제, 교실수업 혁신, 전문적 학습공
‘약무호남 시무교육, 교육대개혁, 호남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 장휘국 광주교육감 예비교육감 · 김승환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21일 3명의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은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정신’으로 ‘교육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해 촛불의 거리에서 촛불보다 더 뜨거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보았다”면서 “죽어가던 민주주의가 아이들의 손 안에서 되살아나고 있었다”며 “촛불혁명 이후의 새로운 교육체제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우리 3명의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이 힘을 모아 호남의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정부와 함께 교육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특히 입시경쟁교육으로 왜곡된 교육을 바로 세워 학생들의 꿈과 개성이 살아나고, 진정한 성장과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체제를 수립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교육대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7개의 ‘실천 지침’도 함께 발표했다. ▲대학입시제도 개혁 ▲민주적 학교 운영 ▲GMO 없는 친환경 급식 ▲학교 업무
여성장애인의 교육지원 수행기관인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라남도협회 (회장 위정자)는 2018년도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5개유형 (기초교육, 건강,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중 8개분야(인견 천연염색과 홈패션, 볼링교실, 수제 천연제품만들기, 컴퓨터기초교육, 지역문화탐방, 숲체험·숲걷기,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납전문가과정, 게이트볼)를 계획하고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9회에 걸쳐 숲체험·숲걷기를 각각 월 1회씩 시행함으로써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자존감을 높이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며 면역력을 높여 사회성 향상을 도모코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장애인은 신체의 일부에 장애가 있거나 정신능력이 원활하지 못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다. 신체적이든, 후천적이든, 어떤 유형의 장애를 가졌든지 장애인들은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정치적인 영역에서 차별을 겪는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인기피증을 갖게되거나 정신적이든 신체적이든 자존감이 낮으므로 소극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낮아진 자존감에 사회활동을 아예 포기하는
6·13지방선거에 광주시교육감 3선 출마를 준비 중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7일 오후 7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부인 김덕희 여사,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윤장현 광주시장 영상, 민형배 광산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강기정 전 국회의원, 고재유 전 광주시장, 나경채 광주시장후보, 윤민호 광주시장후보, 정병석 전남대총장, 이주현 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 김일수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김귀남 광주지역은행본부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광주시14개지역농협조합장대표), 서순철 서창농협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문홍식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차장, 김영남 광주시의원, 문상필 광주시의원, 민묘자 광주시교육청서기관, 백희숙 (사)광주시유치원연합회장, 김남전 광주향교전교, 나신영 전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채임순 조산사협회장, 전은자 한국자유총연맹광주시여성회장, 김영지 회장, 김건희 회장, 김덕인 금호중영양사, 최혜연 신광중영양사, 김혜현 장덕고 영양사와 내빈과 축하객들이 참여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출판기념회에서 "국민이 선택한 새 정부와 발맞춰 교육개혁 완성의 사명과 책임을 잊지 않기 위해 저는 아직도
여수교육지원청, 청백리 선현들의 청렴 실천 사례 연수 큰 호응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2월 1일(목)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공직자 청렴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금곡서당 훈장 서상일 특별강사를 초청하여‘역사 인물로 보는 청렴과 직장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상일 강사는 청백리 선현들의 사례를 흥미롭게 풀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조선후기 대표적인 청백리였던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사의재(四宜齋)’의 핵심 내용인 ‘생각은 담백하게, 외모는 장엄하게, 말은 적게, 움직임은 무겁게 하라’를 청렴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꼽으며, 청렴한 공직자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김연식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이다. 선현들의 가르침에 따라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여수교육지원청은 2018년에도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실현을 위해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체험행사 등 다양한 청렴 윤리경영 업무를 적극
KIA 타이거즈 승리의 마스코트,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다시 한 번 불패의 신화를 써 갔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2014년부터 KIA 타이거즈 광주 홈 경기 가운데 하루를 골라 ‘강진군의 날’첫 시구에 나선 이후 4년 연속 홈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진원 군수와 ‘도전하면 모두 성공한다’라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강진군의 상승 기운이 경기때마다 작용했다. 올해는 더욱 극적이었다. KIA는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4-6으로 뒤진 채 9회말 공격에 들어간 KIA는 2사 후 김주찬의 중앙 펜스를 때리는 2타점 동점 2루타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었고 10회말 4번타자 최형우가 상대 마무리 임창민의 초구를 받아쳐 홈런을 때렸다. 대역전극이었다. 이날 경기를 통해 강진원 군수의 시구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강진청자축제와 올 가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K-POP콘서트 홍보가 펼쳐졌다. 경기장을 찾은 강진군청 소속 공무웑들과 드림스타트 가족들 역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강진 K-POP 콘서트’
(뉴스와이어) 음반 발매의 꿈은 이루어진다! 세계무대를 꿈꾸는 차세대 아티스트의 등용문 ‘(사)티앤비 전국음악콩쿠르 and 국제아티스트 선발오디션’이 8회째를 맞아 6월 4~5일(토,일) 양일간에 거쳐 체코브느로콘서바토리(야나체크국립음대)에서 개최된다.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명품 클래식의 저변확대 에 앞장서는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1등 수상자들에게 음반발매를 통해 음악계에 데뷔하고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악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클래식 기타 등), 성악, 실내악, 작곡, 실용음악, 국악 등의 부문으로 치러지며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가능하다. 특히 이번 해에는 지휘부문이 추가되어 제 2의 카라얀을 꿈꾸는 많은 지휘꿈나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는 최고 음향 시설을 갖춘 전문녹음실에서의 디지털싱글앨범 발매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의 앨범은 본사 홈페이지 및 대형 포털 사이트,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되어 대중의 평가를 받게 되며 이 가운데 음원 판매 순위, 동영상 조회 수,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자인 1명에게 영예의 대상이 수여된다.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