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흐림동두천 10.6℃
  • 흐림강릉 7.2℃
  • 흐림서울 12.4℃
  • 흐림대전 9.7℃
  • 흐림대구 10.0℃
  • 흐림울산 10.3℃
  • 흐림광주 11.5℃
  • 흐림부산 10.9℃
  • 구름많음고창 10.9℃
  • 흐림제주 13.8℃
  • 흐림강화 11.2℃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9.7℃
  • 구름많음강진군 11.6℃
  • 흐림경주시 9.5℃
  • 흐림거제 11.5℃
기상청 제공

종합

금호고속 '광주~대구' 노선…가족 여행객에 인기

-평일9회 주말 11회 운행



▲금호고속이 운행하는 '광주~대구(서부 정류장)' 간 노선버스가 가족단위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투데이광주전남=정길도 취재부장]금호고속이 운행하는 '광주~대구' 간 노선버스가 가족단위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17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 2016년 8월1일 개통한 '광주~대구' 노선버스는 광주 유스퀘어(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해 대구 서부정류장까지 평일 9회, 주말은 11회 운행하고 있다

.   

이 노선에는 금호고속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승차감이 뛰어난 '우등버스'를 투입하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광주~동대구' 노선보다 저렴한 1만6700원을 받고 있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광주~대구(서부정류장)' 노선이 인기를 끄는 데는 서부정류장 주변에 이월드, 두류공원, 앞산전망대, 83타워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가 몰려 있기 때문이다.

   

여행의 묘미인 식도락을 즐기기에 제격인 앞산 맛 둘레길, 안지랑 곱창골목 등도 인접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광주~대구(서부정류장)' 노선의 주중 상·하행선 버스 출발시간은 오전 7시10분, 8시30분, 10시, 11시30분, 오후 1시, 2시30분, 4시, 5시40분, 7시30분으로 동일하다.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금·토·일)에는 '광주→대구(서부정류장)' 상행선 노선의 경우 오전 10시40분, 오후 3시10분에, '대구(서부정류장)→광주' 하행선 노선은 오후 1시50분, 6시30분에 버스가 각각 추가 투입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대구 서부정류장 인근에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노선 개발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길도 취재부장jkd8180@naver.com





의정

더보기
음주의회 이제는 그만 엘로카드 제시 [today news] 강진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열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유경숙, 김창주 의원, 전 강진군 공무원 5명을 포함, 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 직후 상임위원회를 열어 강진군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이러한 중요한 일부개정조례안과 9건의 각종안건을 심사한 중요한 임시회였다. 의장과 한두의원을 배제시키고 어울어진 자리인지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오전회기를 마치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피 기관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반주까지 거나하게 마시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오후 회기를 참석하는 기막힌 의원들의 작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업무의 일환으로 식사와 반주를 대접한 담당 공무원들은 떳떳한가를 묻고 있다. 의원들도 사람인지라 함깨 먹을 수 있고 공무원과 함께할 수 있다 그러나 회기 동안 공무원과 의원 신분인 공인 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붉은 얼굴의 취한 의원들을 쉽게 의회 본 회의장에서 확인할수 있었다고 한다. 첫째는 거기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무시한 처사요 더 나아가 의회로 보내준 군민들게 의원들의 책무와 책임 도덕성을 망각한

LIFE

더보기
최대집 후보, 목포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태블릿 특검으로 윤석열 조기퇴진 시키겠다” “당선 즉시 윤석열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한 특검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에 실종된 호남대권후보 양성하는 데도 일익담당할 것” “목포를 중앙정치 복귀시켜 의료천국 목포, 신목포시 출범 등 지역공약 이행” 소나무당(‘송영길 신당’) 최대집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에 소재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노영희·변희재‧손혜원·권윤지·김도현·마화용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하고 내외빈 수백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영진 전 목포MBC 초대 노조위원장에 이어 변희재·노영희·손혜원 등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이날 최 후보는 출마선언을 겸한 환영사를 통해 헌법 제46조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를 인용, “이번 선거는 지차제 선거가 아니라 나라를 위한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평생 나라를 위해 싸워온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2017년부터 윤석열 검사의 증거조작 범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