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3.0℃
  • 흐림강릉 25.9℃
  • 구름조금서울 23.9℃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7.9℃
  • 구름조금울산 24.6℃
  • 맑음광주 24.3℃
  • 맑음부산 21.6℃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3.7℃
  • 맑음강화 19.8℃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5℃
  • 맑음강진군 22.9℃
  • 맑음경주시 28.4℃
  • 구름조금거제 21.6℃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 남구, 대촌동 일원에 CCTV 120대 설치

-지역방범 및 불법투기 단속용 설치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6일 사업비 5억3000여만 원을 들여 대촌동 일원에 방범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용 CCTV 12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대촌동 지역 방범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용 CCTV 설치 사업은 이곳 주민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최근에 설치됐다.

 

CCTV 설치에 소요된 비용은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에 SRF 시설을 설치하면서 사업 대상지역 내 주민들의 요구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광주시에서 교부한 사업비에서 지원이 이뤄졌다. 

 

그동안 대촌동 일원 주민들은 비닐하우스 및 들녘에서 땀 흘리며 재배한 소중한 농산물이 범죄자의 표적이 돼 분실하는 사건이 잦아 망연자실한 경우가 많았다.

 

또 차량을 이용해 타 지역의 쓰레기를 가져와 마을 외딴 곳에 몰래 버리고 가는 등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이번에 대촌지역에 마련된 CCTV는 당초 농산물 절도와 범죄 예방 목적으로 설치됐으나, 최근에는 부쩍 늘어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남구는 주민들의 추가 요구를 반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용도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대촌동 일원 각 마을 곳곳에 설치된 CCTV는 주변 지역에 대한 24시간 연속 촬영 기능을 갖추고 있어 농산물 절도를 비롯해 각종 범죄 및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대촌동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농산물 도난 등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이번에 대규모 CCTV 설치로 마을주민들의 근심을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더 살기 좋은 남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기자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